서울 한복판에서 선거유세를 하던 전여옥과 박근혜는 배가 고팠다. 그러나 일정이 촉박했기에 식사는 간단하게 해야했고 둘은 맥도날드로 들어갔다. 햄버거세트는 금방 나왔고 전여옥은 시간이 모자라 허겁지겁 먹고 있는데, 박근혜는 가만히 있는 것이었다. 다급해진 전여옥이 물었다.
"왜 안드세요, 입맛이 없으신가요?"
박근혜가 대답했다.
"여기 포크랑 나이프는 언제 주나요?"
출처
원래는 최불암시리즈 ㅡ 만득이 시리즈 ㅡ YS 시리즈 ㅡ
MB 시리즈로 넘어가는 개그 시리즈물을 업로드하려했으나
부득이한 상황 전개로 인해 시대를 점프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재 아닙니다. 부장도 아닙니다. N세대입니다. 젊습니다.
아이언리그 재밌습니다. 달빛천사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