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는 시간이 좀 있어가지고
제 계정 만렙 캐릭으로 노가다를 좀 많이 뛰고 있습니다
레이븐 프라임 커맨더
로제 스톰 옵티 프레이야
이렇게 7캐릭으로 슬로트 1던만 꾸준히 돌아주고 있는데요
다른 애들은 숙련도에 따라 클탐이 1분 15초 ~ 1분 40초 정도로 잡히는데
커맨더랑 프레이야가 좀 더딘거 같네요
프레이야는 1분 50초 정도 커맨더는 2분 10초 정도(...)
레인저들은 가까이서 패고 바로 템 줍고 빠지는 식으로 속도가 잘 나오고
메카닉은 프라임은 그냥 파괴왕이고, 옵티도 의외로 데미지가 많이 쎄져서 롤썬으로 지지고 신속하게 지나가면 되고
스톰은 저그 가디언같이 사정거리가 길어서 도착전에 이미 다 쓸어버리고 없어서 또 빠른데
스핏들은 조금 불편하네요
그나마 프레이야는 범위기인 류탄이 장전수가 많아서 막 던지고 지나가거나
막히면 광자탄이나 크모같은거 쏘고 지나가면 되는데
커맨더는 진짜 답이 없습니다
류탄 장전수도 무리하게 쓰면 계속해서 장전해야되고
키가 커서 버스터샷이 몹 머리 위를 훑고 지나가는 안습한 상황에
마인을 깔때도 제자리에 멈춰야되는 등
뭐랄까
다른 애들은 하나같이 공격과 템줍이 부드럽게 이어지는데
스핏들은 유독 뚝뚝 끊기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특히 커맨더가 말이죠; 가만히 보니까 이건 일러스트 말고는 2각스킬도 하나같이 다 망했더군요
지금 시크릿2/세컨드5 벌처 세팅 도중인데 다 맞춘다고 해도 그리 나아질거 같지가 않네요
남스핏은 어디 노가다에서 강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