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단한 수술 받고 너무 아파서
일찍 잘려고 누웠는데 알림이 울려서 들어가니까
정국이가 라이브했어요 ㅎㅎㅎ
아픔이 사라지는 기분!!!
유포리아,렛고,그때헤어지면돼
간단하게 불러주는데 고막 녹아내리는 줄 알았네요
유포리아 라이브가 대박이였어요
정국이 말대로 언젠가 라이브 꼭 해줬으면 ㅜ ㅜ
그리고 좋지만 또 마음 아팠던게
요즘 잠도 잘 못 자고 즐겨듣는 노래도 없고
밥도 도시락 반도 못 먹고
자꾸 열심히할게요, 칠레에서 아파서 미안해요
이러는데 ㅜ ㅜ ㅜ ㅜ 마음이 좀 그랬어요
아픈게 미안해 할 일이라니 ㅜ ㅜ ㅜ
그래도 답변도 많이 해주고.
노래도 많이 불러줘서
원래라면 자기 전에 진통제 하나 더 먹고 잘려고
했는데 그냥 잘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