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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피해자들은 생지옥에 빠졌습니다.
게시물ID : economy_44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그랑지
추천 : 10
조회수 : 2849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3/10/23 10:14:16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경제현안게시판 펌글입니다.

동양증권 피해자들은 생지옥에 빠졌습니다.

게시판에 폐를 끼칠것같아 송구스럽긴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제가 동양증권 피해자카페에 한번 갔다가 글 한번 읽다가 정말 숨이 막혀서

맨날 가봅니다.

한마디로 그 아우성은 생지옥이나 다름 없습니다.

대통령

암말 않하지만 기념식장 연설에선 언제나

민생~민생~ 입니다.그런데 우리 가여운 서민들이 울부짖는 동양피해자들에겐

눈길조차 주지않습니다.너무 잔인하네요.


국민들 우리이웃들도 너무 잔인해요

도와주세요~라는글의 악플보면 너무하죠

글을 읽다 너무 놀라서 저도 잠이 안와요.

직원들이 안전하다고 해서 집을 팔아 전재산을 넣은 할아버지

암수술비용 과 전세금을 다 털어넣으신 할머니 우는 모습

결혼비용과 어머니 노후자금 다 넣고 우는 예비신부

33년간 아픈 남편 뒷바라지하며 3자녀 키운 선생님 퇴직금

남편 자살 사망보험금 다 넣어버린 새댁 ..

술한잔 먹고 속상하다는 글들


우리는 같은 국민인데 그냥 모르는체 하며 특별법은 안된다 이럼 되나요?

그분들은 몰랐고 사기를 당했는데 아무도 도와주지않네요.투기를 한것도 아니예요

이자가 높다기에 좋아했던것 그게 위험하다는걸 몰랐던것 직원이 사인하고 몰래 인출해서 채권사놓은 것

이죄가 이렇게까지 큰건지 ....

대통령이 모른다 하고 금감원 ,예보, 동양증권,직원들, 이웃들, 다 모른다고 하네요

이럴수는 없어요.금감원이 감독치않아서 일어난 저축은행 사건도 모자라서 억대연봉을 받으면서도

일을 하지않아요.신의 직장이 아니라 신이라더니

더러워도 너무 더럽네요.


금감원은 동양에게 내부 경고만 하고 일맺음 은 못했다네요.

무능한건지 고의방조 인 진 모르겠지만요 

왜 그런것들에게 그 아까운 세금을 퍼주나요?

금감원이나 대통령에게 주는 세금엔 암말 안하면서 죽게된 서민들 좀 보태주자면 난리가 납니다

온국민들이 금감원 에게 왜 못따지나요?

세금으로 도와주는게  포퓰리즘 이라면 ..직무유기하는 것들 청소는 좀 해줘도 되는거 아니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가 감독을 잘못한 죄도 있는데 죄는 힘없는 피해자들이 다 덤탱이 써야 하나요

5만명이 식구들까지 20만명이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는데


우린 가만히 구경만 해도 되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요.








Re:동양증권 피해자들은 생지옥에 빠졌습니다


피해자 카페글 입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우리사회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요.

 

 

 

 

 

 

 

         

투기꾼, 투자자로 불리는 엄마의 자동차. |
2013.10.22 19:12
            

 

 

 

저사진은 고물상앞에 비닐봉지 주렁주렁 달린 재활용쓰레기를 모으는 유모차입니다.

언론과 사람들이 투기꾼..혹은 투자자로 불리는 저의 어머니 자동차입니다.

 

초등학고 5학년때 심한 교통사고로 인하여 몸과 정신이 모두 망가지셨습니다.

장애인이 되셨고 일반인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런 어머니에게 저는 하나뿐인 딸이며 고등학교 졸업전부터 생산직에 취업하여

만 10년을 악착같이 돈을 모았습니다.

쥐나오고 구더기나오는 화장실이 있는 집에도 살아보았고 돈이 없는 서러움을 너무나 뼈져리가 느낀지라

정말 절실하게 돈을 모았습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는 2년동안 간경화로 투병하였는데 배개 복수가 차서 숨을 헐떡이는 할머니를

4층원룸 계단에 엉덩이를 밀어가며 힘들게 모셨습니다.

그런 돈입니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희망도 꿈도 모두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몇일전, 야간근무마치고 퇴근하던 새벽길에 뒤뚱거리며 저 유모차를 끌고 쓰레기를 뒤지는 어머니의 모습에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내돈 만원한장 받기 미안해서 나몰래 저렇게 하는 우리 엄마인데..

모르는 사람들은 나와 피해자들에게 투기꾼이라 욕하고, 내돈을 빼앗은 저것들은 당당하게 살고있는데..

내가 이렇게 힘이 없어서 나는 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야하는지...

너무나 화가났습니다.


 

네..

솔직히 못배우고 덜 똑똑해서 증권사 직원들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믿었습니다.

은행처럼 생각했고 다른 분들과 비슷한 레파토리처럼 저도 큰돈을 그렇게 넣어버렸습니다.

동양이란 회사가 오래전부터 부실했고 작년부터는 심상치않다는 것을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그 많은 피해자가 알았더라면 과연 이런 내 평생의 돈을 그렇게 동양증권이라는 회사를통해서

모험을 걸었을까요??

단돈 천원 만원도 아까워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저희 피해자들에게 투기꾼, 투자자라는 말로 내몰고 빼앗아 가면 속이 시원합니까??

 

겉으로는 미안한척하면서 안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로펌이니 법무법인이니 하며

하나도 아닌 몇군대를 고용해서 피해자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게 자랑스럽고 통쾌합니까?

든든한 배경이있고 돈있는게 지금 저희에게 자랑이라고 하는 겁니까??

저같으면..상식적으로  10명..100명의 피해자를 그돈으로 더 돕겠습니다...

어떻게생각하세요??

 

법대로해라. 소송해봐라??

힘있고 돈있으니 자신있다 이겁니까??

 

묻고 싶습니다. 동양증권 직원분들. 그리고 동양과 관련하여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

우리보다 더 배우고 더 똑똑하고 더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

자기보다더 못배우고 덜 똑똑하고 덜 가진 사람의 것을 빼앗아 가니 기분이 좋습니까??

그런 당신들 앞에 살려달라고 제발 도와달라고 울부 짓으니 뿌듯합니까??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동양증권 직원들. 동양과 관련하여 권력행사하시는 분들..

부끄러운줄 아세요.

솔직히 기대는 안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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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사람이되자
꿈을위해달려가다
덧글 41개 new | | 조회수 988
  • 2013/10/22 19:16 답글

    신고

    돈 없다면서 대형로펌은 3군데나 변호사를 두고 
    하기사 2조를 낼름했는데 ,,, 변호사 비용이 아깝겠나,,,, 

  • 2013/10/22 19:17 답글

    신고

    같은 업계에있는 직원으로써

    너무 죄송합니다 

    대신 사죄드리겠습니다ㅠ

  • 2013/10/22 19:2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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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몰라서 가입했어요. 전 cp가 어음이라는 것도 사고 터지고 알았고 B등급은 A다음이B니깐 괜찮은 등급인줄 아는 멍청인데 안전하다고 동양이 착임진다고 다른설명도 없이 가입시켰어요. 이래도 우리가 투기꾼입니까?

  • 2013/10/22 19:4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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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76ad 저두 a다음이 b라서 안전한등급인줄 아랏어요ㅠㅠ

  • 2013/10/22 19:17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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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만 납니다.

  • 이거청와대홈피에쓰세요
    대통령님도알아야합니다

  • 2013/10/22 19:2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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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도 정말 친구들 명품사고 해외여행갔다와 카스에 올릴때
    참자 난 내실이 튼튼한게 최고라여기며 아끼고 쪼여맨 돈들이..그것도 입주금이..들어가버렸어요
    이리저리 빚내게 생겨서 발만 동동거리고있어요
    어머님 사연 여기 말고 널리 알릴수 있는곳 다 알려야해요
    눈귀가 있으면 국민들이 모두 진실을 알아야 억울함이 덜하지 않을까합니다

  • 2013/10/22 19:2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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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직원들아‥양심이 있으면 부끄러운줄 알테고 양심적으로 모든 고백을 해야 사람이지‥대대손손 부끄럽게 양심속이고 살래‥?그러고도 니자식들 한테 바로살길 바라진못하겠지‥?우리들을 공격형 투자자로 멋지게 변신 시켰더구나‥부끄러운줄이나 아냐?죽일놈들아‥우리가 투기꾼이냐? 쓰레기놈들아‥

  • 2013/10/22 19:38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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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자신들도피해자라고생각하고있어요기막히고이렇게될줄몰랐다는말한마디민원진행하라는말한마디로우리는어찌해야돼는지

  • 2013/10/22 19:4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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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망 저는 2주넘게 입원중입니다 오늘 울화가 치밀어 환자복 입은채로 팔에는 바늘 꽂힌채 동증으로 쫓아갔다가 다시 응급신로 실려왔습니다 그놈들은 천벌받을것입니다‥

  • 2013/10/22 19:2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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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하루하루가 미칠꺼 같은데 저보다 더한사람들 너무나 많은거 같네요...참 눈물나고 걱정이네요..그래도 힘내시길 바래요

  • 2013/10/22 19:2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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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개같은 놈들.. 동양~~
    님마음 공감합니다

  • 2013/10/22 19:2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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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아픕니다.
    소녀가장으로 사시면서 이 막물고 모으셨을텐데,
    지금의 현실이 우리모두에게 정말 생지옥입니다.
    피맺힌 사연들을 왜 이리 모르는지 아니 외면하는지
    길게 한숨 내쉬며 기운 내십시다. 
    우리 돈 찾을때까지 흥분이나 좌절로 쓰러지시면 안됩니다.

  • 2013/10/22 19:26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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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동양증권직원들중 양심있다면 지금쯤 단 한명이라도 피해자 입장에서 양심선언 했울겁니다. 그놈들은 쓰레기들입니다, 솔직히 쓰레기들에게 양심을 기대하는 글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습니다.

  • 과연 양심이 있을까요? 이미 팔아 먹었을지도 ...

  • 2013/10/22 19:3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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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렇게 피 같은 돈을 진짜 버러지만도 못한 쓰레기들입니디. 기자님들 이런 사연 기사 좀 써주세요. 청와대에 검찰 게시판에 이 글 써도 될까요? 절실함이 와 닿습니다.

  • 2013/10/22 19:3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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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요. 오천원짜리 옷 사입으며 먹고싶은거 사고 싶은거 안사며 진짜 백원짜리까지 아끼며 모은돈 입니다. 돈날리고 애들한테 넘 미안해서 눈물만 나요 젓째 둘째 늘 얻어다 입히고 제손으로 옷사준적이 거의 없어요 ㅠㅠ 돈날리고 나니 정신이 멍해지더니 이리 살면 죽어도 눈을 못감을거같아서 지난 주말에 애들이랑 신랑 옷사줬네요. 내돈이 내돈이 아닌거 같고 앞으로 저축같은거 안하고 걍 있는거 쓰고 살지 맘 먹었어요.

  • 2013/10/22 19:3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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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리의 천만원 이천만원이 현가의 수십 수백억 보다 큰 돈이란걸 그놈들은 모를겁니다

  • 2013/10/22 19:38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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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사기꾼들하고1년여동안 돈 믿고 맡긴게 천추의 한입니다. 아니 어디 메이저 증권사가 사기를. . . 할 짓이 없어서 ㅜㅜㅜㅡ

  • 2013/10/22 19:3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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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cp가뭔지도 모르고 동양이 망하지 않는한 절대 위험하지 않다는 갑작스런 직원분 전화에ㅜ
    안먹고 안쓰고 아낀 피같은 돈..저런 사기꾼 동양에게 제가 당할지 누가알았겠어요..ㅜ무조건 받아야해요!

  • 2013/10/22 19:4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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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나요ㅜ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

  • 2013/10/22 19:4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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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하고 싶다. 이런 ㄷ ㅇ

  • 2013/10/22 19:46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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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블로그에서 글을좀 사용해도 될런지요 ㅜㅜ 피해자 이야기를 쭉 써야 겠습니다....!

  • 2013/10/22 19:46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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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피해자의 한사람이지만 님의 글을 읽고 너무나 안타깝고 애통합니다! 어떻게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그래도 저의 현 상황은 님보다 낫기에 정말 가슴이 많이 아픔니다! 이런 가슴 아픈 사연을 우리 피해자 모두 청와대 게시판에 올려야 되겠네요! 너무 절망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힘내세요!!!

  • 2013/10/22 19:4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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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찡하네요.. 
    힘내세요..
    똥양 사람들 정말 다 죽여버리고 싶네요..

  • 2013/10/22 19:50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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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많은대서바보같이울고있네요ㅠ
    정말거지같은나라에요ㅠ

  • 2013/10/22 19:5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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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너무아파서 펑펑울었네요 ᆢ힘내세요ㆍ정말피같이모은전재산을 사기당하게됐는데 투기꾼으로보는 현실이더고통스럽네요 반드시 진실은밝혀집니다!!

  • 2013/10/22 19:5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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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사태 이후 모든게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열심히 산들.. 국가에서 당당히 보호해주는 대기업사기단 만나니 한순간이네요..

  • 2013/10/22 19:5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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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심정 그마음 그 상황을 알기에 눈물이 흐르네요~~
    나쁜 인간쓰레기들~ 사기꾼 연합들~~ 
    이런상황에서도 다시 또 밥먹고 살겠다고 알뜰 살뜰 그짓을 또 계속하고 있긴하지만 ~~ 
    이 허망함과 절망감을 이겨내기에는 ~~~

  • 2013/10/22 19:57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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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돈을 떠나서 저들이 우리에게 준 정신적인 충격은...
    저희 가족 신경정신과가서 약 처방받았습니다.

  • 2013/10/22 19:58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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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미어지네요~
    제돈도피같은돈이지만님의돈도피눈물이나네요~
    이사연청와대게시판검찰게시판 기자들홈피에꼭올리세요kbs한승연기자가 사연모집하던데 꼭좀올려주세요~~
    너무억울하고슬프고가슴이먹먹해지네요~
    그리고힘내세요~~
    싸워야하니까요~~

  • 2013/10/22 20:01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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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정말 눈물나는 글입니다...너무 공감되네요...ㅠㅠ

  • 2013/10/22 20:01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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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울게 만드네요 힘내시고 열심히 지금껏사신것처럼 사세요 그럼좋은날올겁니다

  • 2013/10/22 20:0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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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동안 눈물나서 혼났습니다 한달넘게 불안과 눈물속에 보내며 조금씩 진정되는거 같다가도 이런글보면 누르고있던 감정이 북받쳐 올라옵니다 다시 3개월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ㅜㅜ

  • 2013/10/22 20:0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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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 여러분. 피해자 구제를 위해서 긍정적인 기사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가슴시립니다
    근마들 이미 인간이길 포기했나봅니다
    그로펌에들일돈이면 .......

  • 2013/10/22 20:15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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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점점 동증의 가증한얼굴에 고발,고소,소송 평생 감옥에 보내고 싶습니다

  • 2013/10/22 20:20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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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넘 아픔니다. 글쓴이 처럼 모두가 힘없고 가진것 없는 서민들이라는 것,저들이 생각하는 우리의 피해금액 천단위는 돈으로 생각치도 않는것 같아요..정말 우리사회는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희망이라는 단어가 전혀 떠올리지 않는 사회.그것이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인것 같아요. 언젠가는 저들도 천벌을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처럼 힘없는 서민들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하고 잘 살리가 만무합니다.

  • 2013/10/22 20:2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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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어머니도 폐지 할머니라고 동네에서 부르는데 창고에 쌓여진 종이조각들을 보면 마음이 무너집니다.

  • 2013/10/22 20:27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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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힘없고정직한사람들에게너무가혹한것같네요 그지가튼놈들

  • 2013/10/22 20:2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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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증쓰레기들 피가솟구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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