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알지도 얼마 안 된 사람입니다.
문득 그냥 옛사람이 떠오르고 나서부터는 잠이 잘 오지 않네요.시간도 많이 지나 덤덤히 보낼 줄도 아는데
꼭 한번씩 이렇게 가슴 먹먹하게 만들때가 있어서 여기서 나마 글을 한번 써봅니다.
원래는 문스패밀리 홈피에 있는 슬픔게시판에서 답답하거나 오늘 같이 기분이 먹먹할때 거기가서 맘속에 말들 적으면서 맘을 추스리고 했는데
문스패밀리 홈피가 오랫동안 공사중이라...
그 사람 잘 지내고 있는지 많이 궁금하네요.생각이 날때면 항상 미안하고 잘 해주지 못한 마음이 큰게 언젠가 인연이 되어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면
그 사람이 저를 알아 보게 된다면 많이 미안했다고 말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용기내어 당신에게 고백한 저의 마음을 받아준 그대 고맙습니다.
이 글을 그 사람이 우연찮게 본다 할지라도 모르겠지만 여기 이곳에서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웠습니다.행복하세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