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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번더스EP05 감상후기(스포짱많음/주관주의)
게시물ID : star_441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탄내
추천 : 21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4/19 02:37:11
 
 
이번편은 전편이나 전전편에 비해서 심적으로 힘든 장면은 덜 나와서 내내 웃으면서 봤어요
 
그렇다고 이번편에서 보여준 방탄소년단의 고민들이 가벼운 것은 아니지만요
 
매번 탄이들의 말을 보면 저도 생각을 참 많이하게되요
 
특히 남준이의 말은 하나하나가 참 가슴에 새겨지고 
 
우리에게 들려준다는게 고맙다고 느껴질 정도에요
 
 
윤기의 성공에 대한 처음 생각이나 마음가짐도 그렇고....
 
내가 방탄소년단을 보면서 나의 어느부분들이 조금 바뀐 것 처럼
 
본인들도 방탄소년단이라는 길을 걸어오면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하는데서  
 
애들이 저 멀리있는 별같은 존재가 아닌 것 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래도 닿을리는 없지만 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느낌만여
 
 
 
 
그리고 개인적으로 웃었던 부분이
 
윤기가 춤으로는 자신이 보여 줄 수 있는 부분이 적은 사람이라면서 진지하게 말하는데
 
뒤에서 애들 웃음소리가 ㅎㅎㅎㅎ 고막강탈 쩔어요(애들 웃음소리 맞겠죠???? 딱 애들 소리던데)
 
형아 인터뷰하는데 막 떠들고 말야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윤기가 보기 드믈게 약간 불안한 눈빛을해서 아....윤기도 사람이구나 싶었네요
 
 
 
시카고 무대는 저도 영상 보면서 너무 좁아서 무대 할 때 엄청 신경 쓰였겠다...싶었는데
 
역시나 였어요 그래도 회사가 밀어붙이는 형식이 아니라 차근차근하게 설명해주고 설득하는 부분도 좋았네요
 
방송이니까 어느정도 연출이거나 보이지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설득하는 멘트나 멤버들이 받아들이는 태도도 편안해서
 
평소에도 저런식으로 조율하겠지...라는 믿음이 생겼다....랄까요? 사실 제가 늦덕이라 그 매니져 사건 뒤로 회사가
 
애들이 어떻게 대하는지 방송이나 인터뷰같이 보이는 부분 말고는 잘 모르거든요 그래도 막연하게 지금은 잘해주겠지....싶었었거든요
 
석진이 말대로 빅히트 좋은 회사겠죠(이 멘트는 문제시 삭제 할게요)
 
 
 
 
 
 
 
 
그리고 석진이는 이번편에서 아빠같았어요 탄이들 아빠 ㅎㅎㅎㅎ애들이랑 놀아주는 모습이나
 
밥먹으러 가자고 챙기는 모습이나...그리고 애들 쳐져있으니까 한두명이라도 쾌할하게 있자고하는 모습이 참....
 
 
가수로써의 능력이나 댄스실력도 당연한 거지만
 
석진이의 이런 면도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작고 사소한 것 같지만 결코 쉬운 일도 아니고 능력이 아니라고 폄하 될 부분은 아니라고 봐요
 
팀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있는 좋은 능력을 가진 석진이 너무 멋지다 헷......ㅎㅎㅎ
 
 
 
 
 
외국 놀러가서 아들들 먹일 핫도그 사야하는데 영어가 자신 없는 아버지의 모습
 
눈 꿈벅 거리면서 중엉중얼 거리는데 왤케 귀여운건지 ㅠㅠㅠㅠㅠ
 
 
 
 
목마 태워주는게 한두번 아닌 듯 넓은 어깨에 안정적으로 태운게 
 
승차감이 벤츠급으로 보이는 아버지(맏형)와
 
아버지(맏형) 타고 즐거워하는 다섯째의 모습
 
 
달리는 석진이나 매달린(?) 지민이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민이 야무지게 매달려있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호석이 심쿵 짤
 
호석이 눈빛이 아주 그냥 ㅠㅠㅠㅠㅠ
 
 
 
 
 
망개떡과 섹시모찌 중간쯤의 지민이
 
제목 없음.png
 
 
탄이들이 웃으면서 노는 모습보면 참 힐링되요
 
항상 웃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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