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고가 나고서 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평소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황 부터 말씀드리자면, 한달 전 직장 주차장에서 직원분의 주차되어잇던 

차를 후진으로 하여 차 (악센트) 앞 부분인 범퍼와 본네트를 살짝 박았습니다. 

이 때 제 과실이기에 보험 처리 하여 80만원 상당의 액수로 해결하였습니다.

근데 겨울이라 한창 눈이 오고 하던 때라 자동차 공업소가 많이 바빠, 

평소 알던 직원분이기에 렌트를 하지 않고 타고다니다 시간과 여유가 되면 수리하겠다 하셨습니다. 
 

여기서 문제의 시초가 됩니다. 

사고 당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2주 정도 타고 다니다 엔진이 3번 정도 멈추고 이상 상태를 보여 공업소에 가보니 냉각수 누수로 인한 엔진 과열이었다고 합니다.

 냉각수가 엔진에 미미하게 흘러들어 망가졌다고 합니다..박을 때 냉각수 부분까지 건들였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어찌하여 엔진을 무료로 새로 갈게 되었는데, 이분이 오늘 말씀하시길 4개월 된 새차였기에 찝찝한 마음이 들어 차를 팔고 새로 사고 싶어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엔진을 갈았기 때문에 파는데 손해를 보게 된다 하시는데 이 부분을 제가 메꿔달라고 하시네요.. 

 일단은 알았다 나중에 그 방법을 알려달라 하고 일단락 지었는데, 후에 생각해보니 제가 이런부분은 잘 모르니 좀 억울하게 될 수 있겠다 하여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이런 경우 제가 그 후의 책임까지도 지어야 하는 것인가요? 차에 대한 수리는 보험처리하여 제가 다 책임지고 마무리 지었는데, 

새차였는데 사고 당했다는 이유 만으로 교체하는데 그 교체비용까지 제가 충당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돈은 어느정도 까지 지불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