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마실후기..
아... 오늘은 이상하게 컨디션이 안좋아서 5시 30분쯤 출발하고나서 두번 나눠서 다녔어요..
얼굴도 잔뜩 붓고 살짝 감기 기운이 올랑 말랑 그런 느낌이었지만 자전거를 타고는 싶고ㅋㅋㅋ
쭉 가다가 역풍도 짜증나길래 ㅋㅋㅋㅋㅋ 좀 쉬고 반미니쪽 길 계쏙 반복해서 탔어욤 ㅋㅋㅋㅋ
후미등이 안들어와서 9시쯤 복귀했는데... 한강은 밤에 사람이 되게 많아지더라구요~~!!!
어딘가 외롭지 않은 느낌이라 새로웠어요....
몇몇분들이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 105급으로 바꾸라고 추천해주셔서 오늘 바꿨어욤! ㅋㅋㅋ
바꾸고나서 드롭바 잡는 연습도 천천히 해보고~ 자전거란 존재~~ 왜인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
힘들면 샤방샤방하게 타고싶은 느낌이네요!!ㅋㅋㅋㅋ요즘 자전거 덕택에 너무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