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한테 고백을 제대로 받아본지가 없어요, 제가 먼저 좋아하고 1년정도 사귀면서도 고생고생한 사이라.. 그래도 지금은 정말 잘 지내고 있는데..
작년 4월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6개월때잠시깨졌었다가 서로 울면서 다시 붙었고 7개월땐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걔가 감당을 못했고.. 그러고 한 한달 후에 돌아왔다가 13개월땐 걔가 정신이 좀 이상해져서(;) 헤어졌다가 7월 초부터 다시 대화를 시작하게 ㅤㄷㅚㅆ거든요.
그렇게 3번이나 실연당한 이후로 얘를 다시 믿는것도 어려운것도 있고 해서..
사귀자는 말을 듣고싶어요 엉엉ㅠ
오늘 좀 제가 못믿겠다고 일단 얘기를 하긴 했는데, 많이 속상해하는것같았어요, 요즘 많이 잘해준건 아무것도 아니냐고 ㅠㅠ 아니 잘해주고 못해주고가 아니란말이다아아아!!
어떻게 해야지;; 다시사귀고 싶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힌트를 줄까요ㅋㅋㅋ
저번에 읽은 글중에 읽었었고 깊이 느낀게, 남자들은 정말 직설적으로 말해주지 않으면 모른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