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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로로★
추천 : 4
조회수 : 104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6/08 11:23:48
남자친구랑 아침에 포항에서 부산으로 시외버스 타고 내려왔어요
부산에 도착하면 항상 담배 한대 피고 지하철 타러가는데
그렇게 하면 제가 집가는 버스를 항상 몇분차이로 놓치더라구요
제가 사는곳이 부산에서도 시골인 강서구 쪽이라 마을버스가 한시간에 한대와요
그 근처에는 한시간동안 기다릴곳이 없어 벤치에 앉아서 기다려야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담배피지 말고 바로 가자고 하니깐 남친은 그 몇분 못 참냐고 짜증을 내네요
제가 지하철앱까지 깔아서 이 정도 걸린다고 보여줘도 볼 필요 없답니다
일단 지하철은 같이 탓는데 옆에서 참시간 많이 걸린다며 비꼬길래 바로 혼자 다음칸 가서 앉았네요
매일 담배 못 피게 한것도 아니고 버스시간땜에 한번만 참고 가자고 한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진짜 서운하고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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