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도 그리 좋은건 아닙니다만..(08년식 QM RE+)
저희 형은 아반떼 97년식?인가 그렇습니다.
나이 36살에 선보러 나가고 여자만나러 가야되는데 차좀 빌려달래서 어머니도 한번만 빌려줘라하시니..어쩔수 없이 한번 빌려줬습니다.
딱 한번쯤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였는데 이건 뭐 빌려주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식으로 나옵니다..ㅡㅡ
제차가 나름 잘꾸며놔서 욕심이 나는가 봅니다..
차안빌려준다고 결국 자기차도 SUV로 바꾼다더니 오늘 투싼 1600에 계약했다는군요;;
솔직히 말해 그닥 능력이 좋은것도 아닌데 쓸데 없이 욕심 부리는거 같아 걱정됩니다..
여러분 아무리 가족이라도 차를 한번도 아니고 계속 빌려달라고 하는건 좀 문제 아닌가요?
제가 너무 민감한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