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대학선밴데 같은 회사, 같은 직무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근데 연수중에 연락왔는데 축구동아리 가입하라그러더라구요.. 전 축구 정말 못하거든요... 중학교 이후에 해본적이 없어요.. 형말론 회사내에서 가장큰 동아리고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고 하는게 있어서 도움 많이 될꺼라고. 축구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다 그러는데 그럴까요? 축구 정말못하는데 들어가서 괜히 욕이나먹고 그럴것 같아서요.. 또 내가 못하니까 재미도 없을것 같고..ㅠ 나보다 5학번 높은 형이고, 직속 선배라 거절할수가 없네요....ㅠ 아... 보통 회사 이런경우 많나요? 같은회사에 친한선배가 있어서 좋아했는데 이거 평생 노예가 될것 같은 느낌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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