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렇긴 합니다만 본문 내용은 뭐 같습니다. ㅎㅎ
전 저같은 사람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0년만에 졸업해서 갓 취업한 주제에 분수도 모르고
이런 전단지나 만들어서 뿌릴생각 하는 그런 사람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학자금대출 산더미 처럼 쌓아놓고
공약감시 한다고 이런데 돈쓰는 그런 사람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돈도, 애인도 없는 주제에
주말에 조그만한 골방에 사무실이라고 차려놓고 틀어박혀 일을하는
그런 사람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더럽게 힘들고 외로운 일
쓸데없이 책임감 가져서 이런일 하는 사람이 없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른 정치를 만드는 힘은 어느 한사람의 희생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작은 관심 입니다.
클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