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적으로 누군가를 만나기로 함.

8층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확인한 시간이
(오후) 1시 20분 쯤


 
그 사람 앞에서
"죄송합니다. 진이 시 여서요. 트위터와 카톡 공개채팅 방에 사진 좀 올리겠습니다."
할 수는 없으니까,
으슥한 계단에서 사진 올리려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림.



비상계단 문을 열었는데,
아래 쪽에 할머니가 쓰러져 계심.
머리를 다치셔서 피흘리고 계셨음.



119에 신고 후,
사람을 모음.
다행히 건물에 AED가 있어서
119가 오는 동안 최소의 조치는 할 수 있었음.






그랬었음 ㅋ











여러분,
최애 시가 사람을 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