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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52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꼰듀★
추천 : 14
조회수 : 13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1/12 23:53:52
이런거 첨 써보니까 편하게 음슴체 씀
남친과 난 놀이터에 앉아서 남친이 말해주는 얘길 듣고 있었음
남친이 일하는 공장엔 50대 어르신들이 많음...
항상 밥먹는 시간이후에 시간이 남을때
내남친은 친구들과 휴게실난로에 모여서 얘길나눔...
근데 휴게실에 컴퓨터랑 연결된 티비?같은게 있나봄
그 컴퓨터에 둘러싼 어르신들이 가끔 일본처자들이 나오는
이상한 *-_-* 동영상을 보신댓음
남친과 남친친구들은 맨날 어르신들이 볼때
뭐 보시는거에요? 라고 물으면서 장난을 침
어르신들은 너히들은 이런거 보면 안된다 이러시면서
항상 모니터를 가리고 하셧나봄
어느날 한 어르신이 남친과 남친친구들이 앉아있는 휴게실에서
티비를 켰다고 함
근데 모두 티비로 시선이 향했는데 티비속에선
한 처자혼자서 침대위에 있었나봄
남자친구가 제게 얘길하는게
그아저씨 손존나빠르더라 이러는거임
그래서 제가
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기다 부인도 있으실텐데
혼자 ㅎㅏ시다니 ㅋㅋ 남자는 결혼해서도 자위하나?
라고 햇더니
뭔말이야 아저씨가 당황해서 리모콘 돌리는거 말한건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혼자 괜히 이상한 생각해서
남친이 ㄱㅖ속 비웃엇음 ㅜ
항..ㅠㅜ
아 베게라도 가봣음 조컷당ㅎㅎ
음...이거 어케 끝냉
난 오유하지만 남자친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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