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이 베오베에 갈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진짜 불만사항을 적다보니 콜로세움이 열릴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만큼 수많은 분들께서 격한 공감을 불러 일으킨 것 같아 한편으로는 뿌듯했습니다
헌데 <손님입니다> 라는 유저가 저를 맹목적으로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 내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구요
헌데 가면 갈수록 저를 새누리당 당원취급하듯 취급하는겁니다
그런데,
제가 쓴 글이 그런 뉘앙스를 조금이라도 풍겼다면 오늘의유머 베오베에 입성할 수나 있었을까요?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고 공감해주는데 자기 혼자 날뛰어서 그럼 전라북도에는 새누리당이 집권해야되는거냐?
라는 식으로 저를 매도하기 시작하다가 결국엔 저를 새누리당 당원취급하길래
아, 이런 사람들이 시사게시판의 분위기를 흐리는구나라는 생각에 원래 캡쳐도 싫어하고 싸우기도 싫어하지만
또 한번 다른 시사게시판 여러분들의 공감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하죠
자기편도 못알아보면서 글의 맥락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괜한 트집과 시비를 거는 몇몇 유저때문에
오유 시사게 유저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고 심지어는 탈퇴하는 경우까지 생기는겁니다
손님입니다 <<<< 이 사람이 그 인물중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모 그룹 노동조합 조합원입니다. 민주노총 소속이구요. 민주노총 조합원에 가입하면서 옛 민주노동당 당원에 가입을 했고
그 후 통합진보당으로 넘어오고 부정경선 파동으로 심상정의원과 노회찬 전 의원을 따라 진보정의당(지금은 정의당)으로 떨어져 나오기까지
함께 해오는 사람입니다
신문은 경향신문을 보고 나꼼수 애청자였으며 보수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대한민국의 보수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무언가 진보적인 철학을 가지고 있는사람으로써 잘났다거나 공부를 많이 한 편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시사게시판의 물을 흐리는 진보같지 않은 진보들을 보면 단지 기분만 나쁠뿐입니다.
손님입니다 <<<<< 이 사람이 지껄인 내용과 저의 인증샷 첨부합니다
다시는 꼴같지도 않은 유저들에 의해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할것입니다
※ 정의당 홈페이지는 이 인증샷을 위해 오늘 가입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