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 대한문에서 부정선거 촛불시위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 시위때는 소식을 못접해서 못 갔지만
오늘은 일끝나자마자 텨텨갑니다.
서울에 계시는 오유님들
시청역 덕수궁 앞이래요.
거기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상식이 상식으로 둔갑해 판치는 세상에
다행히도 꿋꿋이 남아있어주는 오유,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줍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선조들이 피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
헌법을 정면으로 외면하는 기득권층
참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작은 촛불이래도
의지를 보이는 것과 아닌 것에는 큰 차이가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