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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선 유신때 저질러진 민청학련 사형재판에 대해 박근혜가
게시물ID : sisa_439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쇠무릎
추천 : 13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16 23:32:52
 

꼭 해야 할 사과를 망설이다가 여론에 밀려 사과할 때

'저 여자는 지도자감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던 나에게 확신을 주었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법무부가 감찰을 결정한 게 아무런 잘못이 없다면, 그렇게 사소한 의혹까지 신경썼다면
 
원주별장사건의 아주 사소한(?) 김차관의 행위에는 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지. 거기엔 마약과 포르노가 있었다는 데.
 
박근혜정부의 총리, 장관 청문회때 불거진 의혹들에 야당이 새정부의 발목을 잡는다며 국민에게 호소하기전에
 
먼저 감찰 제대로 시켜서 물러나게 하는 게 당연한건 아닌지.
 
당신이 말하는 원칙이란 누굴위한 원칙이며 뭘 위한 원칙인지부터 밝혀라. 나의 말과 뜻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라는 원칙인가?
 
화합을 이야기하던 당신의 새빨간 입술에서 나온 말이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오늘 3자회담서 숨김없이 증명해주었다.
 
아직 자신이 한 잘못을 깨닫지 못한 당신이 너무 무섭다 못해 측은하기까지 하다.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니 사과하지 못할 것이고.
 
오만과 독단, 아집과 궤변으로 똘똘 뭉쳐진 지도자를 둔 국민이 운이 없다고 해야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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