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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오유...
게시물ID : humordata_1275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iants_soul
추천 : 5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2 02:56:49

우선, 시게에 문재인, 노무현, 김대중 씨 등을 지지하는 쪽의 글이 베스트에 오는 것과

이명박, 박정희 씨 등을 까는 것이 일상화되어있는 것,

보수 성향의 댓글이 달려도 쓰레기통이 달리는것,

모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가 오유라는 사이트의 진보적인 성향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보나 보수 한 쪽 성향이 잘못된 것이 아니며

이런 식으로 한 쪽에 대한 지지가 표출되는 것도 절대 문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유에는...

마치 '진보성향'을 진리인 것 처럼 받아들이면서

'보수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밑도 끝도 없이 논리도 없이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 문제인 것은,

그 사람들이 자신들이 논리가 없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고,

마치 보수측 의견은 논리가 아예 존재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에 해당하는 논리가 항상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댓글러들이 계속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유분들.

우리가 일베만을 깔 수 있는것은,

그들이 말끝마다 盧자를 붙이거나 엣헴엣헴 거리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정치는 풍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런 드립을 친다고 까는 것은 자가당착에 불과하지요.

우리가 그들을 깔 수 있는 것은

바로 '운지'로 대표되는, 노무현씨의 '죽음'에 대한 풍자.

그리고 성기인증 등의 사회적으로 용인되기 어려운 비도덕적 행위.

그런 것들 입니다.

가끔씩 오유를 보다 보면

좆고딩의 눈이 삐었는지는 몰라도

어떤 때에는 정말 도덕적으로도 뛰어나고 논리정연하고 따뜻한 곳일 때도 있다가

어떤 때에는 자신들이 그렇게 도덕적인 말을 하고 그것에 추천을 줬다는 사실도 망각한채 이성을 잃고 신나게 빨거나 까대는 곳으로 변모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서는 다시 올바른 글에 추천을 주면서 자기 위안,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거지요.

제가 말할려고 하는 것은 흥분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자칭 서로서로 예의바르고

'정치는 풍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그런 옳은 말을 하는 사이트에서는,

그렇게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 써놓고보니깐 무슨놈의 글이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지...

글 잘도 쓴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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