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드타는 뉴비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언덕이 하나 있어요. 400미터 짜리인데..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PR 기록 갱신할 때마다 신난다고 자게에 몇번씩 글쓴적이 있어요.
1분 35초...1분 24초...1분2초... 몇개월 텀으로 이렇게 글을 썻는데.. 오늘 또 갱신했네요!
하...
1분 2초라는 기록을 찍고 나서 1분이라는 벽을 깨는건 무리라고 생각했었는데..
기변 했더니 6초를 단축해 버리네요..(카본 짱짱맨)
정상에 도착하니까 심장이 폭발 할듯 뛰고, 숨도 안셔지고, 자전거 내리자마자 주저앉았어요 ㅋㅋ
그 상황에 기록 보겠다고 스트라바 켜보고..어휴..
PR 갱신 기록 보고 성취감에 토 할뻔했네요.
이 마약과도 같은 이 성취감 때문에 자전거를, 업힐을 그만 둘 수가 없어요~
다음 목표는 50초로 잡고 뛰어야겠습니다~
자게분들도 개인별로 즐겨찾는 구간이 있죠?
여러분도 개인목표를 잡고 노력해보세요. 목표에 도달 했을 때 성취감이 너무 좋습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이, 자전거를 한번이라도 더 타고, 더 즐겁게 타게 된다고 저는 믿어요~^^
다들 즐기면서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