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간호사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68911
다들 추석에 애장품 수호 잘하셨는지 모르겠네요~_~
저는 뭐;;; 딱히 그런 문제는 없는지라;;; 쿨럭;;;
쨋건;; 연휴의 끄트머리에 친.. 친구느님이 똑딱이를 하나 가지고 놀러 와... 왕림하셨습니다.
'사진찍자!'라는 말과 함께...
제가 촬영한 삼각두입니다... 이땐 나름 만족스러웠는데 말이죠;;; -ㅁ-;;;;
친구느님이 촬영해주신 삼각두 사진입니다... 위에 사진은 배경만 날렸다고;;; ㄷㄷㄷ
역시나 제가 촬영한 간호사...
친구느님이 촬영 편집해준 간호사 ver.1
친구느님이 촬영해준 간호사 ver.2입니다;;; 1은 실제 색상이고, 2는 영화포스터 같은 느낌으로 작업했다고;;;;
진짜 막;;; 뭐라해야 되나;;; 저녁 6시경 친구가 온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사진보면서 감탄하고 있네요;;; 저는 만드는거에 즐거움을 느끼는 편이라 작업할땐 즐거운데 완성하면 그냥 '이제 다 즐겼어~'라며 그냥 그자체로 만족하는 편이기도 하고, 사진도 그냥 증거를 남기는 기분으로 찍는거라 크게 애정도 없고 '어차피 찍어도 실제로 표현한 만큼 잘 안나오니까...'라며 대충 찍었었는데, 이번에 친구가 촬영을 해준걸 보면서 뿌듯하면서 신기하면서 그동안 촬영한게 부끄럽고 막 그렇네요;;;
쨋건 진짜 프로는 다르긴 다르네요;;; 하;;; 내꺼 아닌거 같애;;;
앞으로 기회가 닿으면 친구느님의 손길을 빌어 완성작 촬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