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된 남북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합의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남북 실무접촉은 오후 1시 46분에 끝났다. 우리 측은 작곡가 겸 가수 윤상 수석대표를
포함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나섰다. 북측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 단장,
김순호 행정부 단장, 안정호 무대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북이 합의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예술단은 160여명으로 구성되며 공연은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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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135080 빨간 맛은 못 부를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