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이 종영 한지 약 두 달의 시간이 흘렀다. 최근 제작을 맡은 YG 측의 방치 아래 ‘사실상 데뷔’
무산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또 한 번 악재가 터졌다.
전 출연진이 방송분에 대한 출연료조차 받지 못했다고 알려지며 안타까움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JTBC ‘믹스나인’에 참가한 출연자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전에 ‘믹스나인’ 참가자들에게 책정된 출연료는 없었다.
즉 계약서상에 참가자들의 출연료 지급에 대한 내용조차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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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믹스나인’은 연습생들의 간절함을 이용, ‘열정 페이’를 강요한 상황인 셈이다. 더불어 참가자와
관련된 소속사 측에서 들어가는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등의 비용 역시 소속사의 몫이었다.
일부 방송 관계자는 “‘믹스나인’에는 이미 방송 활동 경험이 있는 참가자부터 데뷔를 하지 않은
참가자들이 출연했다”면서 “계약서상에 언급이 없다고 해서 방송 출연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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