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와 관련, 개표 결과가 선거일 이전에 존재했음을 입증하는 선관위 공식문서를 시민들이 찾아냄에 따라 선거무효소송인단을 비롯 대선 개표 의혹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유권자들이 고소 등 진실규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다음넷 이용자, 닉네임 '미션'이라는 네티즌이 tv팟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서울 송파지역 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려진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구별개표현황 문서 속성 확인 결과, 개표자료가 이미 대선일 이전인 18일에 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영상에 올려진 내용을 통해 사실을 확인해 본 결과, 송파지역 선관위와 구리시 선관위(홈페이지에는 삭제하였으나 이전 다운로드한 문서를 통해 확인됨)에 올려진 '18대 대통령선거 개표현황(투표구별)' 엑셀문서의 속성을 보면, '만든 날짜는 2009.10.20일, '마지막으로 인쇄한 날짜 2012.12.11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정한날짜 2012.12.18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