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완지 새 MF 영입, 기성용 전진배치 유력
게시물ID : soccer_48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꺄꺄꺅
추천 : 1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11 12:55:07

페페 멜 레알 베티스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수비형 미드필더인 호세 카냐스가 스완지 시티와 개인 협상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카냐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베티스와 계약이 만료되며 보스만 룰에 의거해 스완지와 협상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멜 감독은 스완지가 올겨울 카냐스의 합류를 원한다면 이적 협상을 진행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기도.


베티스는 올 시즌 중앙 미드필더인 베냐트와 카냐스의 활약을 내세워 프리메라 리가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냐스가 스완지에 합류하게 되면 포지션이 겹치는 기성용에게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선 카냐스의 영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비야레알로 임대 복귀하는 조나단 데 구즈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측면이 크다. 데 구즈만은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임대로 스완지에 와 있는 것일 뿐 비야레알이 승격하면 원 소속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카냐스가 시즌이 끝나고 스완지에 합류하게 되면 기성용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배치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기성용은 올 시즌 스완지 시티에서 대부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지만, 뛰어난 킥력과 창조적인 패스 능력을 지니고 있어 공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기성용은 최근 경기에서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재능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스완지에는 이미 스페인 출신의 미추, 파블로 에르난데스, 앙헬 랑헬, 치코 등이 뛰고 있어 카냐스까지 합류하면 이러한 스페인 커넥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