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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3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c
추천 : 29
조회수 : 2607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6/10 09:24:5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6/09 23:27:23
부산·대전 물쓰듯, 서울·대구는 짠돌이
[중앙일보 강찬수 기자] 에너지시민연대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매긴 성적표다. 특히 부산.대전시 공무원들의 전력 사용량이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많아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각 지자체가 요금을 내는 건물의 전력사용량(2003년 1월~2004년 3월)을 조사한 결과 부산시가 월평균 91만5974㎾h를 써 전력소비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의 74만6848㎾h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조사대상 건물에서 일하는 공무원수는 부산시가 1796명으로 서울시(3565명)의 절반인데도 전력소비량은 더 많은 것이다.
더욱이 대전시의 경우 전체 전력사용량은 월평균 61만9099㎾h로 경기도에 이어 4위였으나 공무원 1인당 월평균 전력사용량은 654㎾h로 가장 많았다. 이는 16개 시.도 전체 평균의 2.4배나 됐다.
반면 대구시는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15만3489㎾h로 가장 적었고 공무원 1인당 전력사용량도 130㎾h로 나타나 전국 제일의 '에너지절약 시청'으로 꼽혔다.
조사대상 건물에는 각 시청.도청 건물과 의회 건물 등이 포함됐다.
*****대구사는 사람으로서 좋기는 하지만 이런 차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도 에너지 사용을 자제하도록 합시다. 전력난이 오기 전에 대비를 하자는 말이지요.
공무원들이 지랄깝죽대도 우리는 우리대로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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