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일베-국정원' 유착 의혹 철회... 사과 |
진선미 민주당 의원 쪽은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 등이 댓글 작업을 했던 황화빌딩에 일간 베스트 저장소 사무실은 입주해 있지 않았다며 자신의 의혹 제기를 철회했다. 진선미 의원 쪽은 12일 오후 10시께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검찰이 일간 베스트 저장소의 서류상 등록지인 황화빌딩 1108호를 압수수색한 사실에 기인해 이 빌딩에서 일간 베스트 저장소가 운영됐던 것으로 파악했으나, 서류상만의 등록지 사무실이었다"고 밝혔다. 진선미 의원실 관계자는 "일간 베스트 저장소의 서류상 등록지가 황화빌딩에 있었던 것은 우연의 일치였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사과했다. 또한 일간 베스트 저장소에도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