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은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직접하라기에 시간 남아도는 눈팅족이 한번 살펴봤습니다.
다만 상기 내용은 글쓴이의 주장이나 의사보다는 단순 사실로 기재한 글에 근거하여 작성한 것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건 전후 과정과 중요 내용이 상당수 빠져있기에 내용의 정확성은 높지않습니다.
[저는 그 말에서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런말 한적 없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고 맨날이래님은 본인이 들으신 그대로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단지 제가 지적한 그부분만 제외하고요 계속 그것만 반복되자 피해자분께서 그럼 직접적으로 만나
서 이야기와 해명을 하자라고 제안하셨고 저와 맨날이래님도 그 제안에 찬성을 하고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해두었습니다.]
-> 맨날이래님은 어떤 특정 사건만을 제외하고 정확하게 상황에 대해서 기억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 특정사건이 키포인트 같습니다)
이에 사건의 정황과 해명을 위해서 만날 약속을 합니다.
[몇시간이 지난뒤 맨날이래님께서 "안만나도 될것같다 오해해서 죄송하다"(원래 내용은 더 긴 내용입니다.)
라는 글을 단톡에 남겨두셨고 피해자분과 저는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런대 제가 다음 정모주최를 한 도중 라퓨타님께서 피해자분께 가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던대 진짜냐고 물어보셨고
피해자분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라퓨타님께서는 저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지셨고 저도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던대 사실이냐고 물으시길래 그건 사실이라고 답해드렸습니다]
-> 약속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취소의 이유가 흥미로운데 글쓴이는 맨날이래님이 '오해'를 인정했기에, 맨날이래님은 다시 생각해보니
'대면의 필요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정모 도중 라퓨타님께서 사건의 정황을 피해자님과 글쓴이님께 여쭙습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이런일이 없었다고 했는데 그것은 사실이라고
답변을 했답니다.
이 부분은 추측컨데 첫째는 글쓴이와 피해자 사이의 좋지 않은일은 없었으며 맨날이래님과의 일은 사실이다.(반대면... 그건 유머겠죠,,)
두 번째는 글쓴이께서 정신없이 쓰신거겠죠....
[그리고 다른말을 나눈 뒤에 라퓨타님도 알겠다라고 말씀하시고 정모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이후 최근 피해자분께서 정모에서 만났던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기 위해서 저와 맨날이래님외 다른분들을 초대해서 만나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맨날이래ㅠ님께서 적으신 글과 비슷할것 같습니다.
(그날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였기에 술이 일찍되어서 중요한 부분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맞았다는 것도 최근에서
야 알았습니다. 다른 정모동생에게 실수한것두요 그리고 동생에게만 사과를 했습니다. )
이것이 전체적인 내용이며 맨날이래님께서 아시는 것과 틀린부분은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 이후 글쓴이, 피해자, 그리고 맨날이래 3분 포함 만남자리를 갖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 정모자리에서 글쓴이님은 술이 많이 취하셨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포함하여 맞은 부분에 대한 기억도 당시는
없었다고 합니다. 글쓴이님께서 전혀 기억이 없기에 맨날이래님의 주장에 따라 요약해서 서술하면,,,
맨날이래님이 그날 글쓴이에게 사과할 것이 있었나봅니다.(내용은 정확히는 모르나 아마 맨날이래님이 말실수, 혹은 피해자분께서
꺼내지 않으셨음 하는 이야기를 꺼내어 그 내용이 3자에게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모든이들 앞에서 사과를 했습니다.
이어 글쓴이께서 사건의 애기를 하던 중 다음과 같은 애기를 합니다.
" 자기가 얘길 못한 부분이 있다.. 사실 2달전 처음 일이 생겼을때.. 그렇게 행동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사실 그때 피해자분께서 제가(맨날이래) 자꾸 추근덕 거리고 찝적거린다.. 추련씨가 좀 도와달라.. 그래서 그 피해자분으로부터 절(맨날이래)
떼놓기 위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맨날이래님께서 분노의 주먹(?)을 날리셨고 그날은 그럻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글쓴이님의 위의 발언이었습니다. 추측하면 글쓴이님이 피해자님을 맨날이래님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하셨다고 합니다.
[피해자분과 저는 정모 이외에도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모에 참석하신 분들 중 이 사건을 아는 몇분을 제외하고 비밀로 하고 있었습니다.]
-> 글쓴이와 피해자님은 개인적인 만남을 비밀하에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피해자에게 나쁜짓을 하지 않았기에
개인적인 만남을 갖을 수 있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에' 피해자는 글쓴이의 행동에 대해 오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이 후 이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다르게 정모에서 제가 추근거린 분이 계신가요? 전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중에 미드추천좀이란 분의 댓글은 수긍하겠습니다. 제가 정모를 열때 개인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히셨던 분이고
가끔 톡으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그날 그분께서 고기정모를 올리셨기에 저도 뵙고싶은 마음에 너무 성급하고 생각없이
행동했던점 죄송합니다.]
-> 추근거린것 같습니다.
관련자료 미드추천좀님의 댓들 중
"헐...이분 저번에 저가 고기정모글올렸을때 혼자만연락오셔서 일대일은좀그렇다 했는데두 계속보자구;;;;그래서 차단햇는데...헐.."
->그리고 맨날이래님이 글쓴이님에게 술 마시고 연락하셨고 글쓴이님은 이런행동이 너무 싫으셨다고 합니다.
겁나 기네요.. 보기도 힘들고...그래서 요약합니다.
정모가 열렸습니다. 거기서 글쓴이님과 피해자님과의 사이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찝쩍이거나 서로에 대한 감정이거나)
맨날이래님은 글쓴이님의 행동에 대해 옳지 않다고 판단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 그래서 3자 대면을 하기로 했지만 결렬되었습니다.이후
다른 정모에서 그날의 애기가 나왔습니다. 그날의 행동에 대해 맨날이래님이 피해자님에게 치근덕거리는 것을 막기위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행동한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맨날이래님은 사실과 다르다고 생각되었기에 화가 났습니다.
이상 사실에 근거한 요약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 생각입니다.
의아한것이 글쓴이님은 피해자님과 어떤 관계이신가요? 만약에 연인 관계이시거나 좋은 관계이시라면 당당하게 말하면 되는 것이며
또한 맨날이래님이 피해자님께 추근덕거리는 것을 방지하기위한 것이라면 그냥 말하시지.. 불필요한 행동을 안하시면 될 텐데 말이죠.
그 심각한 타격이 무엇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오히려 거짓말을 함으로써 더한 상황이 초래된 것 같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피해자님과 만나셨다고 하는데 그게 어떤 만남인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좋은 관계여야만 개인적으로 만날 수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위에 글쓴이가 말한 지적한 그부분 이란 것은 글쓴이(추련)님이 피해자님께 추근거려서 불편하게 했냐 안했냐의 문제일 것이며
분명한 것은 피해자 되시는 분이 말씀해주시기 전까지는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만...피해자분도 그냥 방관하시기에 답답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오유 정모를 딱 한번 해봤었는데요, (보드게임정모) 남녀가 섞인 자리에서는 충분히 둘 사이의 호감이 오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호감을 갖는 사람도 호감을 받는 사람도 그 부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고 적절한 의사를 표현해 주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져갈 수 있는 정모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심심했지만 기분좋은 정모정착을 위해 작성해 보았고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다면 치워버리겠습니다.
추운날씨지만 오유님들 건강하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