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서
갖고싶은거 다 갖고 자라왔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살아왔고, 이렇게 사니까 인생이 허무하다는걸 느껴서 자연스럽게 인생이란 무엇인가? 이런 책이나
읽고, 공부안해서 부모님이 뭐라 한적도 없고, 하루종일 게임한다고 뭐라 소리 들은적도 없고, 나이 많으신 과외선생님이 알고보니 서울대 교수님이셨
고, 이상하게 뇌에 영양분 공급이 잘 되서 그런지, 과탑에다가 토익 점수도 잘 나오고, 나는 못생겼는데 날 사랑해주는 여자친구도
있고, 내년에는 유학가고, 그냥..빈둥빈둥..., 23살임.. 졸업하고 대학원갈거임.. (딱히 목표는 없고, 말그대로 그냥.....)
성격은 조용해요. 눈에띄는거 싫어하는데.. 제가 너무 존재감이 없는 그런 성격이라 외로워서... 이런데나 글쓰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