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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51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닝콜라★
추천 : 1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9 01:01:33
이거 인셉션 아니구요 아 시발 꿈 아니구요
진짜 제가 격었던일 입니다
저희집이 다세대 2층인데요
바로 맞은편이 원룸이에요
저희집 화장실 창문에서
맞은편 원룸1층이 훤히 보여요
우연히 오줌을 싸다가 무심코 창밖을 보는데
창문에 하이힐이 보이더군요
겨울이라 창문이 닫혀있어서 사람은 볼수 없었지만
이상한 여자가 창밖에 하이힐을 놔뒀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일입니다
어제도 오줌을 싸다가 무심코 창밖을 봤어요
맞은편 원룸 창문이 열려있더군요
사람이 보였습니다 역시나 여자였습니다
뒷모습이라 얼굴은 못봤어요 하지만
뒷모습 만으로 충분했죠 절 두근두근 거리게 하기에는
오줌을 다 싸고 물을 내릴때쯤
잠시 시선을 딴곳에 두었는데
웬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주 작은 목소리로 이런 시발? 이러고 밖을 봤어요
남녀 한쌍이 창문을 열고 요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여자 얼굴은 못봤습니다
그때 마침 추운 날씨와 제 오줌의 온기 때문에
수증기가 생겨서 시야가 무척 흐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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