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연 DSP 미디어 사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故이호연 사장은 지난 2010년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진 후 오랜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관계자는 "자택에서 투병 중, 어젯밤(13일) 증상이 악화되어 급히 응급실로 이송했는데, 결국 14일
새벽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유가족과 관계자들은 14일 오전 현재 고인의 빈소를 마련하고 있다.
대한민국 매니지먼트사 1세대로 불리는 故이호연 사장은 소방차와 잼,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이효리,SS501 카라를 비롯 수많은 가수와 배우를 배출한 스타제조기이자 최고의 기획자로
큰 존경을 받았다. 또한 DSP 미디어의 창립자이자 초대 사장으로서 굴지의 기획사로 키워내며
경영인으로서의 역량도 크게 과시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2140736386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