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주관적입니다)


1. 인터페이스

슈스엠, 슈스제 인터페이스는 거의 똑같은 편.
슈스비은 둘과 많이 다르고 게임 노트 생김새도 다르다(슈스엠이나 슈스제가 조금 더 투박한 느낌)


2. 카드 수집 난이도

슈스비>슈스제(?)=>슈스엠

슈스제와 슈스엠 카드 업그레이드 룰은 같음. 테마 달라도 같은 멤버 카드끼리 업그레이드 가능. 슈스제는 잘 모르지만 슈스엠은 요새 유저가 별로 없어서인지 높은 카드 뽑기 확률이 매우 높다. 자꾸 돈주고 프리미엄 팩 준다.
그에비해 슈스비는 카드 업글이 같은 앨범 같은 테마끼리밖에 안돼서 매우 까다로움. 뽑기 확률도 좋진 않다. 다만 사인카드나 프리즘 카드 등 희귀카드가 있어서 수집욕은 마구 생긴다.


3. 게임 난이도

전체적 난이도 : 슈스비>슈스엠=슈스제
어려운곡 난이도 : 슈스엠>슈스제>슈스비

하드모드 기준 전체적인 곡을 놓고 봤을때 슈스엠이나 슈스제는 난이도가 고루 있는 편. 어려운 곡은 댑따 어려운데 쉬운건 댑따 쉽다. 반면 슈스비는 랩파트 때문인지 어려운 곡들이 많고 느린 곡들도 tricky한 편임.

어려운 곡은 슈스비는 팔도강산, 슈스엠은 에프엑스 kick, 슈스제는 갓세븐 하드캐리인데, 팔도강산은 어렵긴 해도 막 미친듯이 어렵다는 생각까진 안든다. 반면 하드캐리나 kick은 사람을 밑도 끝도 없이 휘몰아치는듯한(ㅋㅋ) 그런 느낌의 난이도다. 그나마 하드캐리는 하다보면 적응이 되는데 kick은 넘사벽이다.. 내기준 하드캐리는 잘하면 1개 틀리는데 kick은 아무리 해봤자 10개는 틀린다. 할때마다 겨우 살아남은 느낌
(참고로 슈스비는 try again이 매우 쉽게 뜬다. 조금만 놓고 있어도 바로 뜲..)


4. 각자 장점

슈스엠 : 가수가 댑따 많다. 좋아히는 가수가 없어도 아는 노래 많이 있다. 플레이가 재밌는 곡이 많다.

슈스제 : 여기도 생각보다 가수가 댑따 많다(박진영 포함..) 음악 장르가 다양한 느낌.

슈스비 : 아무래도 팬으로서 플레이하기 매우 좋다. 팬들만 아는 수록곡 다 해본다. (솔직히 팔도강산 있을줄 몰랐다)


5. 굳이 써보는 단점

슈스엠 : 카드 열심히 업글해놨는데 아이돌 그만둔 애들이 많이 생겼다... 

슈스제 : 발라드곡이 좀 많은 느낌이다

슈스비 : 현질 가성비 개구린다... 에러 자주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