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녕항 작은방파제에 낚시를 왔다. 풍속이 8m/s가 넘어서 작은 방파제 왼쪽에서 낚시를 했다. 이곳은 방파제가 바람을 막아줘서 안락하게 낚시가 가능하다. 오늘의 채비는 벵킬채비인데 원줄은 모노3호, 목줄은 2호(40cm,50cm)를 사용했다. 바늘은 벵에돔용 5호를 사용했고 벵킬에는 1g 조절링과 캡벨4호를 달았다. 미끼는 초록색 빵가루를 사용했고 밑밥은 빵가루와 파우더를 2:1비율로 섞어서 사용했다. 수심은 2~3m정도로 주고 낚시를 했는데 벵에돔과 돌돔의 입질을 받을수 있었다. 벵킬채비 덕분에 손맛, 입맛 까지 볼수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