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유를 눈팅하던 중 아직도 만연한 음모론과 정부와 합조단이 자신들의
의혹을 거의 다 반박했음에도 귀를 틀어막고 음모론 서적과 영화를 만들어서 유명세와 돈(?)을
벌고 있는 정지영 기타등등 사람이 아직도 음모론 장사로 고인을 욕보이는것이 너무 열이 받아 오늘
부터 한두가지 의혹씩 반박하는 연재 시리즈물로 고인 능욕하는 음모론을 잠재우기 위해서 가입했습니다.
자 ..첫 시간은 1번 매직이 왜 지워지지않았나에 대해서 반박하겠습니다. 다른 의혹에 대한반박은
다른 시리즈물로 할테니 여기선 1번 매직에 대한 반박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1. 바닷물속에 오래 있었는데 지워지지않을리가 없다.
1번 매직이 지워지지않았으므로 주작이라는 음모론이 있습니다. 그러나 1번,2번사진들을 봐주십쇼.
1915년 4월 15일 가슴 아픈 세계 최악의 해난사고 타이타닉 호에서 인양한 유물 3점입니다. 출처는 이곳입니다.
http://bestan.tistory.com/146
수심 4000m 깊이에서 70~80년동안 있었지만
멀쩡합니다. 어뢰의 일부분이 있던 시간은 저것들에 비하면 매우 매우 짧습니다. 하지만 아주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100년전 영국의 잉크와 종이 열쇠쇠덩이가 21세기 북한의 어뢰 재질과 매직보다 우월하진 않겠죠? 그럼 이것은 논파된 사항입니다.
2. 왜 고열에 지워지지않았나?
수중 폭발의 경우 공기 중 폭발과 다릅니다. 수중에서 터진 어뢰는 순식간에 20만 기압과
3000도의 온도까지 올랐다가 0.1초뒤 28도까지 급랭합니다. 여긴 지구고 바닷물은 소금 물이니까요. 만일 압력이 높은 원자로 안이나 외계행성의 소금물이라면 매직이 지워질정도로 물온도가 올라갈수있다면 가능하겠지만 여긴 원자로안도 아니고 외계행성도 아닙니다. 그후 폭발은 버블젯을 만들고 그와 동시에 추진부는 압력에 떨어져 나갑니다. 애당초 0.1초뒤 급랭하는데다가 압력에 추진제는 밀려나고 게다가 저 1번 표시가 있는곳 은 어뢰의 스쿠류가 있는 뒷부분입니다.어뢰가 있으면 스쿠류 앞부분이라는겁니다. 열이 전달되기에 멀고 애당초 열은 0.1초만에 급랭됩니다.
ㆍ애당초 고온은 0.1초만에 급랭
ㆍ추진체는 폭발과 동시에 폭압에 뒤로 밀려남
ㆍ그 추진체중에서도 가장 뒷부분인 디스크
= 고온이 전달되지않음
그리고 고온이라도 해도 연평도 포격 사건때 나온 잔해중에도 지워지지않은것이 있습니다.
3번째 사진입니다. 이는 공기중 폭발에서도 추진체 뒷부분까지 열이 전달되지않을수도 있다는 증거고 공기중에서도 이런일이 벌어지는데 0.1초만에 3000도가 넘는 고온이 급냉되는
수중폭발서는 지워지기 힘듭니다.
이렇게 되는것입니다.
아무쪼록 더 이상 1번 어뢰로 트집은 그만 잡혔으면 합니다.
반론은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