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자유도가 높은 마비노기라지만 쓰는 무기는 대부분 효율에 따라 유행을 많이 타죠.
그런데 하다보면 남들과는 다른무기, 혹은 장비를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만 해도 맛동산과 치토스를 좋다고 주무기로 쓰고있죠.
여러분께서는 지금껏 마비노기 하시면서 나는 남들과는 이렇게 다른 무기를, 혹은 장비를 써봤다 하시는게 있나요?
바펠세파르 세트나 랑그히리스 세트와 같이 가격이 후덜덜해서 보통은 쉽게 장만 못하는 장비말고....
저렴하지만 아주 개성이 넘치는 자신만의 장비 경험담에 대해 늘어놔봐요.
우선 저부터....
저는 누렙 2000 이전에 가장 자주 쓰던 무기는 '방어의 근육의 한손도끼'였습니다.
방어만 5인가 6이 올라가는, 당시로서는 아주 괴악한 무기였죠. 그거에 디펜시브(방어의) 임프가 발린 6/4덧틴을 개조하여 세트로 입고다니면
당시로서는 전.혀. 쓸모없는 탱킹유저가 되곤했었어요. 방보가 거의 90에 육박했었으니까요.(요즘에 방보합이 90넘는건 일도 아니지만....)
그리고 타이즈가 살색인 키리누스 진 하프 플레이트 아머도 입고다녔었죠. 참고로 전 남캐입니다. 예전 게시물중에 그거 올린 게시물이 있었던걸로 기억을....ㅋㅋㅋㅋ
자, 다른 분들의 기막힌 경험담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