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브리트니 스피어스 예전부터 좋아해서 이번에 큐리어스하고 아일랜드 판타지 사서 쓰는데 다 좋아요ㅠㅠ
큐리어스는 오드퍼퓸이라 지속력이 좋고 진한 플로럴 계열이며 바닐라 냄새가 지속되는 머스크 향도 나는 그런 제품이고 2004년에 첫 출시해서 억단위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들었어요 ㅋㅋ
아일랜드 판타지는 오드뚜왈렛이라 지속력은 평범하고 달콤한 열대과일향이 제 마음에 속들고 사실 브리트니 향수 중에 디자인이 제 기호에 가장 적합해서 샀어요ㅋㅋ
둘다 엘리자베스 아덴 제품이고 방금 올리브영 갔는데 그 유명한 5번가와 그린티 향수 시향하고 왔는데 진짜 좋더라고요ㅋㅋ 돈만 되면 버버리 브릿 리듬, 랑방 메리미, 5번가 그린티, 글로우 바이 제이로 등 쓸어가고 싶지만 현실은 하나만 질러도 또르륵..
이번에 진짜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미친듯한 저 나름의 사치를 즐겼던 거 같아요. 향수를 2개나 샀다니. 첫 향수는 아일랜드 판타지고 며칠 후 생긴게 큐리어스 입니다ㅋㅋ
저는 그냥 브랜드 일반 향수보다 따라 쓰고싶은 소비심리가 강해서 스타들이 쓰는 향수가 더 관심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ㅋㅋ 팝가수도 좋아하고요ㅋㅋ
글바제는 뭐 워낙 이름값하니 말이 필요없었고 저스틴비버 썸데이 시향도 좋았어요. 근데 레이디가가 더 페임은 아직 시향을 못해봤고 머라이어캐리 향수도 향 맞아보고 싶어요ㅋㅋ 피케부인이라 국내에 유명하지만 현실은 엄청난 슈퍼스타인 샤키라 향수도 써보고싶고요ㅋㅋ
엘리자베스 아덴에서 브리트니 향수는 일부 수입했는데 머라이어캐리 향수는 없었고 기타 스타들은 수입자체가 안돼서 향을 맡아볼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ㅋㅋ
파랑이가 큐리어스 초롱이가 아일랜드 판타지 입니다.
같은 가수가 런칭한 향수지만 향이 극과 극이네여ㅋㅋ
전 달달한 시트러스 계열인 아일랜드 판타지가 좋았지만 브리트니 인기 전성기 시절에 발매한 큐리어스가 그만큼 판매량이 많았고 지속력이 더 좋으며 평도 더 좋았던걸로 보아 객관적인 평가는 큐리어스가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