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데려온지 한달정도 된것 같은데
첫날에 폭풍식사 폭풍똥오줌 잘싸서
오자마자 적응하였구나 그러나 요뇬
완전 얌전하구나 하고 좋아햇는데
얼마 전부터 자고일어나면 물건들이 순간이동 되어있음
같이 밤에 잠들어서 엄청 잘자는척 하는데
세벽 3시반에서 4시정도부터 우다다 시작
항상 눈이 똥그랗고 눈빛은 모든것에 대한 호기심..
이제 집이 편해진거겟죠?
점점 집이 초토화 되겠죠...?
언제까지 호기심이 가득할까용...
얄미운데 너무 이쁘고 애교가 넘치는게 문제임 ㅋㅋ
동물들도 수명이 100년이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랑 비슷하게..평생 같이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