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머리가 정말 얇고 가늘고 힘이 없고 부스스한 모발이에여
게다가 모태 브라운 염색체 소유자인지라.. 올블랙으로 염색해도 서서히 물이 빠지면서 1달즈음에 다시 밝은갈색으로 돌아와요
염색도 소용없구ㅜㅜ평생 가느다란 갈색 모발로 살아야 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관리하고 안하고의 부스스 정도 차이가 꽤 나거든요.
출근하기전에 헤어오일도 팡팡 펌핑해서 꼭 발라주고요!
근데 제 월급 대비 헤어케어에 돈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다고 친구한테 한소리 들었거든요..
아 뭐 상처받고 이런건 절대 아녜여ㅋ 개썅마이웨이ㅋㅋ난 나만의 길을 간다 하하하하
근데 제가 진짜 헤어케어에 돈을 많이 쓰는지 좀 고민해보게 되드라고요
지금 데일리용으로 쓰는 헤어오일은 대략 2개월반에 1통씩 쓰는데요 4만원대구요
헤어젤, 스프레이형은 하나 사면 거의 6개월씩 쓰는거 같아요... 보통 2~3만원대 제품 구입하구요
매일 하는 린스는 빼고.. 목욕탕 가서 엄청 많이 바르고 헤어팩하는 제품들이나
집에서 날잡고 하는 홈케어 제품은 아이허브에서 구입하는데, 한 5만원어치 사서 한 3개월씩 쓰는 것 같아욥
1달에 한번씩 미용실가서 5만원짜리 영양받구요.
다들 헤어케어에 어느정도 투자하시나요?
뷰징어 님들 의견 궁금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