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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에 대하여......(펌)
게시물ID : music_59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업기사
추천 : 8
조회수 : 13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7 22:09:43

이글은 제 지인이 답변한 발성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적어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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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이란, 성대의 진동수에 의존한다.


모든소리는 기본적으로 이마와 연결이 되어있는데, 그 이유는 소리가 나가는 구멍은 흔히들 입으로 나간다고 생각하지만, 


입은 모음과 자음을 결정짓는, 장구로 따지면 옆면의 노란가죽(?)의 고유한 소리고, 안에서 울리는 소리는 머리로 결정을 짓는다.


성대는 소리"자체"를 내는게 아니라, 단지 진동을 통해 공기에 파장을 더해서 어딘가를 울렸을때, 울림통을 때렸을 때, 울림통을 울려주는 역활을 뜻한다. 


고로 발성은 성대를 위아래로 까뒤집는게 아니라, 어느 울림통을 어떻게 울릴것인가를 말하며, 그 울림통은 기본적으로 이마가 가지고있다. 


여기서 여러가지 발성법이 대두되는데, 머리쪽으로 갈수록 하이피치의 소리가 나오며(미성의 소리가 나온다고 했음...)


밑으로 갈수록 두터운 로우피치가 나온다(피아노로 설명을 해주더군요.... 피아노는 줄의 길이로 그 음을 정하는데, 기본적으로 음의 높이는 같으나, 그 진동수에 의해 하이로우의 피치가 결정이 되며, 더 "높게"들리느냐  "낮게"들리느냐의 차이를 결정짓는다고 하더군요)


흉성이라고 써도, 결국에는 이마를 기준삼는 로우 피치이며, 두성이라 써도 똑같은 결과이다. 


두성은 이마를 기준점으로 해서 머리 어느곳이던지 그 피치가 전달될 수 있는데, 


머리 앞부분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은 김범수, 임재범, 이승철 등등 많은 가수들이 얼굴을 울림통의 기준으로 삼는데, 


왜냐하면 저음역대에서 고음역대까지 스트레이트로 소리가 연결될수 있고, 자연스러운 음이 나오며, 가성음역대에서도 같은 음색의 소리가 전달된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같은 울림통을 기준으로 했으니까....


머리 뒷부분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은 나얼, jk김동욱 , 그외 성악가들이며, 

이사람들은 좀더 웅장한 울림에 매혹된 사람들이다.... 단지 저음과 고음의 소리가 구별되며, 성악가들은 그 음의 절단면을 가슴울림으로 가려 놓는다. 


호흡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완전히 익었다면, 엄청난 호흡압을 어디로 보낼것인가가 포인트인데, 성대는 움직이지 않은체로, 그냥 소리를 때리면 어느쪽이든 그 진동음이 머리의 어느쪽을 떄리는데, 그것을 조절하는것이 음색이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결정지으며, 


호흡의 모양, 그러니까 호흡을 급작스럽게 내는지, 부드럽게 미는지에 따라 음색 "자체"가 결정된다.


조지마이클이나, 프래디 머큐리의 경우에는 호흡을 단단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발음을 할 때 마다 포인트를 주면서 주로 "미는" 사람들이며 이사람들의 특징은 발음 하나하나가 말하듯이 또박또박 들린다는게 특징이며, 


호흡을 처음부터 단단하게 내 뱉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락가수들이 애용하는 호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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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받아 적었지만서도 무슨말인지 감이 안오지만... 오늘 들었던 말이 감명깊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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