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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30905115811819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5일 서울시가 올해 민주노총에 15억 원을 지원키로 한 데 대해 "이는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둔 선심성 지원"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현안브리핑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무장테러 음모 사건을 계기로 국민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통합진보당의 근거 단체인 민노총에 예산을 대폭 늘려 지원한 것은 국민을 어이없게 만든다"고 말했다.
특히 "보육비 지원 예산은 9월에 파산한다고 주장하면서 좌익노조인 민노총에 대한 예산 지원은 대폭 증가시킨 것은 박 시장의 시정이 좌편향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권에선 서울시가 재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 시장을 공식 지지한 민주노총에 재정 지원을 하는 게 합당하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고, 민노총 내부에서도 시 지원으로 노조운동의 독립성이 훼손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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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벨스새끼야 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