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 찍어둔게 업로드가 안되서 로드뷰로 비슷한 사진을 올렸슴다
복권방에서 복권을 사는데(사거리 옆) 현재 싼타페 차량 서 있는 부분에서 버스가 우회전을 못하고
클락션을 거의 1분동안 누르고 있슴다
"저 버스새퀴가 미쳤나" 하고 쳐다보고 있으니
제 뒤에 서있던 아줌마가 아 어째...나때문에 저러는거같애
뭐지?? 이 아줌마가 뭔 소리를 하는거야
하고 궁금해하고 있을 찰나에
저 좁은 사거리에서 이미 교통은 혼잡상태를 넘어서 새로운 문을 열 상태가 되었고
슬쩍 나가보니 그 아줌마 저 동그라미 그려져 있는 부분에 주차를 하셧더구만요..-_-
아 어처구니가 상실...
그런데 이 아줌마 로또 사느라 정신이 없는검다
복권방 사장에게
"와 제대로 김여사 하나 걸렸네요. 왠 미친1년인진 몰라도 사거리에 주차를 하고 없어졌네"
그 여사님 마치 눈을 도끼눈으로 절 노려보면서
"뭐라그랬어요?"
"네? 전 저기다 생각없고 개념없게 주차한 미친년한테 그런건데요?"
"뭐 어쩌고 저쩌고(욕설)"
뒤에서 쳐다보던 왠 아저씨
"아줌마 그딴 개소리하기전에 차나 빼"
그 아줌마는 차를 빼러 나갔고 그 사장과 저와 뒤에 있던 아저씨는
현 국내의 운전면허 발행 문제점과 또라이 보존법칙에의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고
제 로또는 꽝이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