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부터 눈팅만 하다 가끔 차량구입 질문드렸던 눈팅족입니다..

사진은 오늘 뒷타이어 왼쪽 펑크나서 타이어 마모도도 10%? 정도남앗나 거의 안남아서 돈 만원들여서 고치느니 아예 8만원 들여서 ㅈ중고로

타이어 2짝 갈면서 찍은겁니다... 앞타이어 뒤로 보내고 이번 타이어를 앞에 달앗네여

 

일때문에 택시를 자주타서 한달에 회사에 청구하는 택시비만 50만정도였는데 회사사정으로 4월부터 50%만지급 7월부터 택시비 미지원으로 바뀌면서

내돈 30만정도 나갈거면 그냥 차를 끌자 해서 이번년도만 탈 요량으로 급하게 알아보던중 부천에서 딜러가 개인매물 대리판매 하는거 65만원에 사왓습니다 99년식 27만탄 ef소나타 구요 원래 6~8월쯤 어머니 명의로 장애인용 가스차를 살려고했는데 이리됐네요...사정이 이리되서 차를 몰게되었는데요

 

싼맛에 많이 바란건 아니지만  부천에서 천안까지 몰고내려오는게 큰일날뻔한적이 좀 있었네여..

가속이 안되고 ( 휴계소에서 나오는데 20키로 이상 안올라감... 가속 잘될땐 잘되다가 안되다가...) 덕분에 사고날뻔하고..가속되는거같아서 1차선 진입 했더니 60에서 안올라가고...차에서 타는 냄새도 나고..해서 아...안되겟다 큰일날거같아서 정왕 ic 에서 차세우고 평소 중고차구입 문의드렸던

그 유명하신 키크신분에게 전화드려 그분 거래하시는 정비소가가서 보니....점화플러그랑 코일문제...거기에 타는냄새는 왜나나 했더니 냉각수가 하나도 없더군요...저한테 차판 딜러욕을 좀 했네요...이번년도 는 타는데 문제없을거라해서 가져온건데...이런 기본정비는 고치고가라고 말을하던가..고쳐주고 청구를 하던가...아무리 상사이전 안하고 개인간 거래도 중간다리 역활만 하는거라지만..참...그제도 전화왓길래 한소리 했습니다...

그날 바로 수리해서 타고 내려왔구요 수리비는 키크신분이 거래하던데라 그런가 싸게하긴 했습니다. 점화플러그 ,코일 셋트 4개 + 엔진오일 해서

16만 5천원 들었네요 당장 현금도 안되고 그날 차사고 보험들고하느라 이체 한도가 넘어가버려서 카드로 해야데나 했는데 키크신분이 보증해주셔서

다음날 현금이체 해드렸습니다. 본인한테 차 산것도 아닌데 일부러 정비소까지 오셔서 봐주시고 이리저리 신경써주셔서 그분한테 참 감사하더군요

 

지금부터 고민하는거 질문좀 드리께요!!

 

어찌됏든 이번 월요일날 차 사와서 한 일주일 잘타고다녔는데요...이게 이제 고민이 생기는게...참 사람이라는게 간사한게 차 사기전에는

이런차 보지도않고 한 2011년식 이상 가스차 k5 나 yf소나타 사야겟다고 생각햇는데 막상 차 몰고다니기 시작하니 차에대한 욕심이 많이 사라지더군요

우선 굴러는 가니깐.....거기에 수리비랑 타이어 총 3짝 갈았는데 (오늘갈기전에 3일전에 앞쪽 타이어 한쪽만 너무 오래되서 갈았습니다)

 

비용 들어간게 차값 65만 + 당일날 수리한 점화 플러그랑 코일 , 엔지오일 16만5천원 + 타이어 3짝 (중고) 11만5천원 + 와이퍼 1만5천원

차값 제외하고 소모품이랑 수리하는데 30만원이 이미 들어가버렸습니다...원래는 정말 급한거만 조금 고치고 이번년도나 6개월타다가

원래 계획중이던 가스차로 가려고했는데 돈이 이미 이리 들어가버리니 고민이 되요 회사 형님도 01년식 ef소나타 정비해서 잘타고 다니시면서 하는말이

돈 4~50만 정도 더들여서 제대로 고쳐서 한 2년 타고다니랍니다..싼차샀다고 바로 버리지말고..돈을 모으는게 낫다고하고

저도 막상 타고다니기 시작하니 차 적당히 잘나가고 하는데 굳이 돈 1천만 이상 들여서 차를 바꿔야데나? 하기도 하구요

 

차 수리해야델 부분은 현재 파악된게 라디에이터랑 타이밍벨트는 점검 받아봐야 알구요  미션오일 갈아야됩니다. 그리고 머플로 소음기 중간쪽이랑

뒷쪽이 깨져서 차가 시동만키고  부릉부릉 합니다.. 이것때문에 그런가 진동도 좀 있구요 40키로만 밝아도  슈퍼카 소리가납니다....오히려 100키로

넘어가면 조용하드라구요  차 수리해야델부분은 이렇게 있는뎅 이부분에서 고민이되서 여쭤봅니다

 

오유 분들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1. 이대로 몇개월 내지 연말까지 타다가 원래 사고싶엇던 가스차를 산다

2. 4~50정도 들여서 제대로 고쳐서 한 2년탄다

   (4~50정도 더들이면 차에 들어간 총 비용이 135 정도 됩니다..머 저모델 딜러한테 사는거보단 싸긴합니다)

3. 좀더 두고보다가 판단한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귀가 팔랑귀라 고쳐서 2년타는것도 꽤 괜찮은거같고 현재 차 주행자체는 큰 불만이 없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