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앤 스트레테지: 십자군은 턴 방식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하나의 왕국을 선택하여 자신의 왕국을 확장시켜 제국을 건설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변 왕국들과의 외교적인 방식-평화적인 혹은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통하여 자신의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야 합니다. 신이 모든것을 지배하던 시대이니 만큼, 종교와의 관계도 적절하게 관리해야만 자신만의 제국 건설이 수월해집니다.

삼국지 시리즈나, 문명 시리즈와는 다르게, 지루할 수 있는 내정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깊이 있는 외교와 최대로 단순화 한 전투를 통하여 복잡한 전략 게임을 간단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게임은 완전한 가정용 컴퓨터(PC)용 게임으로 Windows PC(XP 이상)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차후 Mac 및 Linux를 추가로 지원 할 예정입니다. 스팀(Steam)과 같은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의 유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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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의 게임 소개글입니다.(그대로 퍼왔는데 문제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아직 완성은 되지 않았구요.

예전에 tumblbug이라는 곳에서 후원요청이 있던 소규모 인디 제작사입니다.

지금은 후원 금액을 모두 달성하였구요.(원하시는 분들은 아직 투자? 가능합니다.)

예전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되어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였는데 후원사이트에 올라왔다는 말을 듣고 얼른 가서 후원해주었습니다.

 

아래는 후원 요청글

아미 앤 스트레테지: 십자군(Army and Strategy: The Crusades)은 소규모 인디 게임 제작 팀 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 중인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중세의 유럽, 아랍, 북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십자군 시대의 가톨릭 - 이슬람 간의 충돌을 그리고 있습니다. 본 게임은 국제 인디 게임 페스티벌인 IGF China 2012의 주 경쟁 부문(Main Competition)의 Finalist에 선정되었습니다.

[왜 이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까?]

소규모 인디 게임 제작 팀인 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창립자인 “아노아”와 “아이린”은 어렸을 적 부터 게임을 좋아하고 자신이 즐기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게임 키드였습니다. 이들은 각각 어른이 되어서 게임 회사에 취직을 하고, 게임을 만들었죠.

이들이 갓 회사에 취직하여 한창 게임을 만들던 때는 이른바 온라인 게임 붐과 함께 게임 제작이 ‘산업화’ 되던 시기였습니다. 산업은 점차 번창하였고, 누군가는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산업화 된 시장에서 게임 제작은 어떤 규칙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게임 제작이 꿈이 아닌 산업이 되고, 사업에 대한 위험을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몇몇 게임들은 점점 구태의연해 졌습니다.

구태의연한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만드는 방식까지 구태의연해진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어린 시절 그렇게 꿈꾸던 게임 개발이었는데, 현실은 점차 꿈과는 멀어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모든 것에서 질려갈 때 즈음, 두 사람은 결단을 하고 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소규모 게임 제작 팀인 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가 결성되었습니다.

[펀딩이 필요합니다]

소규모 게임 제작이라고 하더라도 개발 비용의 지출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개발을 위한 공간의 확보, 개발을 위한 컴퓨터의 확충, 개발을 위한 상용 프로그램의 구입 등은 소규모 팀의 입장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규모의 지출을 강요합니다.

여타의 팀들이 그러하듯 파이드 파이퍼스 역시 자비를 충당하여 모든 지출을 해결하지만, 프로젝트 진행이 막바지에 이른 지금, 계속 증가하고 있는 금전적인 위험을 어느 정도 해소할 필요성이 발생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여러분들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현재 프로젝트는 약 65%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정식 발매는 2013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스팀 그린 라이트에 이 게임이 등록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아직 정식 출시는 아니지만 스팀 그린 라이트에서 등록이 되어있는데요.

이것 또한 제작사의 글을 가져오는편이 나은듯 하네요^^

스팀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괜찮으시다면 투표 부탁드립니다.^^

여기는 (https://tumblbug.com/ko/ans)후원사이트구요.

자세한 내용은 들어가시면 더 보실수는 있네요.

원했던 후원금은 이미 달성했지만 스팀에 등록은 많은 분들에 힘이 필요하더군요.

저희 나라도 아마추어 제작사들이 많이 생겨 외국처럼 큰 브랜드를 가지게되는 게임 회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ps 현실의 게임 규제는 한숨뿐...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