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랑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쓰러 왔습니다.
오늘 MC메타 형님과 만났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1시간 조금 넘게 인터뷰하였고, 하나도 가리시는거 없이 다 받아주셨습니다.
하루종일 바쁘셨던 것 같은데, 인터뷰 시간 맞춰주신다고 식사도 못하셨더라구요.
자정될 즈음 거의 끝날 때에 꼬르륵- 소리가 났는데 되게 많이 죄송했었습니다.
지금 저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거든요.
학창시절부터 좋아했던 한국힙합이라는 한 영역에서
가장 좋아했던 뮤지션은 아니었더라도,
항상 정신적인 지주, 영화로 치면 대부같은 느낌을
항상 메타 형님께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인터뷰 중에 형님이라고 불러도 될지 여쭤봤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ㅎㅎ여기서도 형님이라고 부를게요)
한국힙합의 상징이자 대부, 큰 형님, 그 어떤 수식어를 써도
어색하지 않는 분을 눈앞에서 계속 보고 있으니까 마냥 신기했습니다.
성공의 기준은 모두 각자 다르지만, 저는 이제 성공한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