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2978 한국공항공사 노조
"현재 시장에서 주장하는 청주공항 매각 하한선은 30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는 미리 수의계약방침을 정해 놓고 300억도 안 되는 헐값으로 청주공항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결국 특정 민간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한 상황"
한국공항공사노조 정책국장
"국기기간산업을 민간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손실보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는 것도
정부와 컨소시엄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의심을 갖게 한다"
"밀실에서 국제공항을 넘기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고 공기업의 공공성 강화를 고민해야 한다"
진보신당 충북도당
"KTX민영화를 포함해서 임기 중에 팔아먹을 수 있는 공공기관은 가능한 다 팔아먹겠다는 것은
추악한 시장만능주의자의 말로를 보여주고 있다"
"청주공항 활성화는 민영화를 통해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공군비행장의 이전이라는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