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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어이없는 남자랑 소개팅함
게시물ID : gomin_435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이없다색
추천 : 15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10/12 04:39:26

아 ㅋㅋㅋㅋ 진심너무 어이가없어서 말이안나온다.진심 그런새끼가 있을줄이야 ㅋㅋㅋ.


내키가 168이라 여자치곤 큰편인데 그남잔 165인가 그정도.. 만났는데 비슷비슷해서 상관은없었음


얼굴도 뭐 평범한거같고,, 내가 성격을 진짜 많이보는데 만나자마자 하는말이 


"와 여자가 키가 진짜크시네요" 이지랄함 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네..뭐 그냥 평범하죠"


이랬더니 다시하는말이 "와 하이힐신으면 180도나가겠네요 . 키큰여자는좀 그런데." 진짜 딱 요지랄했음


그래서 내가 째려보니까


말끝을 흐림 ㅋㅋㅋ 그리고 주문했던 음식나오고 먹는데 하루종일 키얘기 이미친새끼. 진심 재미없었고 먹다가 너무어이없어서


그만하시라고 전 그만 가봐야겠다하면서 일어나니까


" 밥값 쳐내고 가라 보슬이냐" 하면서 갑자기 소리지름 ㅋㅋㅋㅋㅋ진짜 딱 이렇게 말함 ㅋㅋㅋㅋ 사람들 다쳐다봄


 갑자기 반말하면서 소리지르니까 나도 어이없어서 "낼꺼야 이 개같은놈아" 하고 그냥 내가 밥값 다내고옴 ㅋㅋㅋ


아존나어이없다 개색기. 소개시켜준놈 내일죽일꺼..아진짜 어이털린다 ㅋㅋㅋ 와.. 술마셔도 계속짜증난다..아개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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