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보드 시상식때 방탄을 알게 됐고
(그 전까진 노래는 아는데 구설수에 오르내리던 타 그룹이랑 혼동하는 수준)
amas 무대를 보고 도대체 저들의 (RM만 아는 수준으로 발전) 무엇이 미국 무대를 뮤뱅 공방화 시키는가
순전히 호기심에 좀 찾아 보다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흔한 늦덕입니다.
눈팅만 하던 단계에서 술만 마시면 자꾸 아이들에 관한 글을 쓰게 되요.
그리고 등록 안하고 지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뷰끄러우니까ㅠㅠㅠ
과연 오늘은 등록 버튼을 누를 수 있을것인가.....
아미분들이 화양연화 온스테이지를 극찬 하시길래
미개봉 블루레이를 찾아 헤매다
잘 찾아보면 유튭에도 있다는 말에 잠깐 간만 좀 볼까 하고 찾아서 보는중인데 덴져에서 일시정지했습니다.
아 넘 위험하네요.
제 심장이 위험해요.
이제 극 초반인데 이거 어케 계속 봅니깓ㄷㄷㄷㄷ
아니 그 전에.....LET ME KNOW
평소엔 그냥 순서대로 듣던 노랜데 석진이 왤케 멋진가요.
저 요즘은 고엽 지민이 고음 파트에 치여서
고엽만 무한반복 했는데 오늘 또 다른 곡에 치이네요.
살 수가 없다 진짜ㅠㅠㅠㅠㅠ
개봉한 상태의 중고상품 가격대가 너무 높게 형성 돼 있어서
이거 내가 저 사람한테 이케 비싸게 사도 애들한텐 한푼도 안갈테고
혹시라도 커진 팬덤을 위해 빅히트에서 정식으로 재발매 해줄지도 모르니까
잠깐만 기다려 볼까 싶었는데 고민되네요.
현생에 할 일도 많은데 체력적으로.... 정말 힘듭니다.
저번에 제가 마흔이 막 됐을때 제 아버지가 마흔을 불혹이라고 한단다. 더 이상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야 라고 하셨는데요...아버지 그거 아닌거 같아요ㅠㅠㅠㅠ
저 베그도 하고 싶은데 애들 때문에 뭘 할 수가 없어요.
오래 보려면 운동도 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