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소속사가 팬들에게 전달한 도시락 편지에 부적절한 용어가 사용돼 논란이다.
15일 익명을 요구한 팬이 "아육대 도시락에 장애인 비하하는 일베 용어가 쓰였다"고 제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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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에서 문제가 된 건 바로 '읔엨'이라는 용어 때문이다. 이는 극우 성향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장애인을 비하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여자친구 소속사인 쏘스뮤직에 항의했다. 여자친구 팬들은 트위터에
'#쏘스뮤직_아육대도시락_해명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소속사에게 해명을 요구한 상태다.
제보자는 "소속사 때문에 여자친구가 욕을 먹고 있다"면서 "저번 시즌 그리팅과 굿즈 사건 이후로
소속사가 해명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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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25066#_enli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