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happy하기만 했던 머스터 ;-; 끝이 나서 넘 아쉽지만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는 저네요 ㅎㅎ 저는 맨날 하나님 석 앉다가 가까이 앉게 되어서 드디어 방탄애들이 실존인물이구나!! 유툽에서 사는 애들이 아니구나!! 하는걸 피부로 느꼈었어요.. 진짜... 가까이서 보는데 왜 더 퍼펙트한 건지.. 이해가.. 특히 뷔 혼자 인생 사는 거 같았습니다..
저는 파이드 파이퍼 그 떽띠한 웨이브할때 망원경으로 알엠 직캠처럼 무대를 봤는데.. 남준이가 그 비율좋고 큰 몸으로 웨이브하는게 너무... 섹시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알엠아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왜요 왜 최애가 이렇게 멋진거요 심장아프게 전광판 화질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남준이 수염 자국이 다 보였었는뎈ㅋㅋㅋ 그거마저도 넘 귀여웠습니다...하.....
애들이 아미밤 다시 들어갈때 진짜 울뻔요..... 너무 아쉬웠다 ㅠㅠ 하지만.. 즐거웠다.. 얘들아.. 행복하게 오래오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