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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남기는 엄청 긴~머스터후기
게시물ID : star_434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och
추천 : 16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8/01/14 22:23:21

윙파는 티켓팅 시도도 안했는데, 딴건몰라도 머스터는 진짜 꼭꼭 가야겠다 맘먹어서 7,8시간만에 취소표 풀리는거 4층 성공ㅜㅜ!!

 집안일+머스터 시작시간 1시간착각 땜에 대지각할뻔했는데 그나마 집이 가까워서 택시타고 웃돈줘가면서 4시10분쯤 도착한거같아요ㅜㅠㅠㅠ


입구도착하고나서 보니 그때 들어가는 아미들+굿즈사려고 와있는 아미들이 혼잡하게 섞여있어서 아무나 잡고 미친듯이 4층 어디로가요물으며 인생에서 가장 절박하게 뛰었어요


 올라가는데 마이크드랍 소리 들려서 절망..

 
이미 애들 나온줄알고ㅠㅠㅠ  어제 셋리스트 대충은 봤는데 정확히는 일부러 안봤거든요.

 근데 4층뿅 도착하니 다행히 안나와있고....근데 그래도 늦었으니 여전히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세큐리티가 저보고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ㅠㅠ



 제자리 가니 딴 사람앉아있어서 나오라하고 숨고르고 앉으니 와....  토할거같고 내장흔들리고 튀어나올거같고ㅋㅋㅋㅋ


 이 상태로 공연봄ㅅㅓ 소리지르니 상태 진짜안좋아져서, 몇곡은 그냥 조용히 앉아서 봤어요.

다행히 초반 지나구 안정되서 그 담부턴 열광☆


다 기억이 사라졌지만 인상깊었던건....

노몰드컴백홈마이크드랍ㅜㅜ

 춤 노래 다 진짜 미쳤어요. 전 이때 이성을 놓음ㅋㅋㅋㅋㅋㄱ

컴백홈 검은색 착장입은 김석진이 전광판에 보이는 순간 소리지르다 발동동하다 입틀막...ㅠㅠㅠㅠㅠ


장난이 아니라 진짜진짜진짜 월드와이드핸섬 맞아요ㅠㅠㅠ 

컴백홈 랩라 다 좋았고 홉이는 완전 서태지같이? 찰떡이고 정국이랑 태형이도 생각했던거보다 엄청나게 찰떡이라 놀랐습니다.

마잌드랍 때 슉 인이어이상해서 첨에 들어가는데 박자 틀리고 그담에 인이어빼면서 마잌 돌렸어요. 평소보다 더 빨리!

전 계속 따라하고 있어서 미친듯이 부름... .행복했습니다ㅠㅠ


 DNA는 아무래도 최신 타이틀이라 사람들이 응원제일잘했고, 좋아요 할때 너무 분위기 좋았어요.


그리고 첫날 피땀 대신 저희땐 아니쥬♡♡♡♡♡♡♡♡
최신곡이랑 똑같이 응원 쩔었습니다...

벌칙의상은 정국이가 당근 입었는데, 나머지 형들이 너 진짜 런웨이패션? 하이패션같다고 했어요ㅋㅋㅋㅋㅋ

런웨이때 석진이 진짜 세젤귀ㅠㅠㅠ....  DVD사세요.

개인적으로 석진이 귀여운 포인트가 너무많았어요 .

 
석진이가 아~미~~~~ 높은톤으로 여러번 불렀는데 와 20대 중후반 남자가 저러는데 귀여우면 반칙이죠ㅠㅠㅠㅠ

석진이가 자기한테 어제 덕담안한 애들 하라했더니 정국이랑 지민이가 철좀들라고ㅋㅋㅋㅋㅋ 뷔도 그랬고요ㅋㅋㅋㅋ

그리고 막내라인애들이 여러번  27살나이언급하니 석진이가 왜 그러냐는 반응ㅋㅋㅋㅋ


그리고 리듬게임하는데 분노를 고양이 손들고 냥냥하는 포즈하면서 떼끼떼끼 시켰는데 태형이 졸구ㅣㅜㅜㅋㅋㅋ

그래놓고 토롯코타고 무대토크에서 태형이랑 낮누가 아미 귀여웠다고 하고, 태형이는 심쿵했다고 여러번 언급하면서 심장잡고 막 그랫더니 침침이 자기가 심장 때려준다고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누가 지민이손이 너무 작다고해서 다들 엄청 웃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흥은 정국이가 노츄 시켰는데 따라하니까 되게 좋아함ㅋㅋㅋㅋㅋ

감동은 석 슉 둘이 캡짱시키고, 호비 지민은 사랑-하트요

리듬게임하는데 아미들 다들 게임에 집중ㅋㅋㅋㅋㅋㅋ

불타오르네하는데 파이어~~~부분에 음정맞춰서 떼창으로 노츄우~~~~우 이랬어요ㅋㅋㅋㅋ

지민이도 끝나고 이게 너무 귀여웠다? 웃겼다고 함ㅋㅋㅋㅋ 

그리고 지민이랑 정국이가 리듬게임때 본무대 끝에서 뛰어다녔어요.

정국이는 노츄 부분할때맞춰서 점프했는데 진짜 귀여워요ㅜ

흥많은 인간토깽이♡ 


  그리고  슉 완전 본투비아이돌이었어요ㅋㅋㅋ 제일 잔망스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

호석이랑 석진이 지민이 엄청 귀여웠고요.


다들 멘트하는데, 전 태형이랑 낮누 멘트가 감동적이었어요 .

태태는 어제 말을 잘 못해서 새벽에 메모장에 적어놓고 통째로 외우고 왔다고 했는데 그래도 튀어나오는 태태어ㅋㅋㅋㅋ


베옵미도 너무 좋았어요. 아직 남은 시상식에서 베옵미 보여줬음 좋겠어요ㅜㅜ


4층 분위기 완전 좋았는데,  403구역에서 초반에 누가 쓰러졌는데 세큐리티, 스탭들 몰려와서 진짜 20분정도(정확하진않지만 굉장히 길었어요)인가 서서 어쩔줄모르고 대처도 못하고 결국 다른 팬분이 뛰어올라와서 대처하셨다는데 빅히트 스탭 안전교육좀 잘 시켜야할거같네요.

심장질환같이 촌각을 다투는거였음 죽고도 남았을정도로 긴 시간이었어요.

 이와 반대로 카메라잡는 세큐리티는 너무많아서 보는데 몇 번 거슬렸네요.


마지막 끝나고 아미밤 들어가면서 다시보자? 애들이 멘트치는데 눈물나올거같았어요.

4층이라 기대안했는데, 생각보다 시야 좋았어요.

 담에도 꼭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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